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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2 11:03
성심당은 코레일 공기업의 폐해
 글쓴이 : 핵이님
조회 : 360  

현재 성심당 대전역 지점 (약 100평)에서 매달 지불하는 월세는 1억 3천만원 월매출의 5% 정도

코레일측은 내규를 근거로 다음 계약부터는 월매출의 17%인  4억 4천여만원 월세를 제시
타업체와의 형평성을 내세우며 타협은 없다고 못박음

당연히 성심당측에서도 불가하다고 현재 수준이거나 약간 오른 가격을 응찰 -> 코레일 거부 싫음 나가라

현 성심당 자리에서 성심당이 나가고 
월매출 1억짜리 점포가 들어선다고 해도 월매출의 17% 월 1700만원의 임대료 밖에 못받음

결론은 매달 1억이상 손해보는 선택을 함 민간기업이라면 절대 하지 못했을 선택
민간기업이라면 당연히 협상을 하던가 했겠지

공기업들을 구멍을 자꾸 세금으로 메꿔주니까 저런 ㅂㅅ같은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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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서방 24-06-02 11:29
   
코레일유통은 작년 65억 이익이라 구멍 안메꿔줌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이득보다 형평성이 더 중요함
동사무소가서 비싼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싼 아파트 입주민보다 민원우선권 준다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지금까지 특혜를 주고있던걸 국감에서 지적당하니 원칙대로 하는건데 코레일유통은 무슨 죄임?
공기업은 정부가 시키는대로만 해야하는 곳임 저 비율을 낮추고 싶어도 아마 코레일유통은 권한도 없을걸요?
코레일만 봐도 정부가 요금 못올리게하니 전철 운송 원가 1인당 2천원꼴인데 1450원밖에 못받고 있잖슴
     
원형 24-06-02 14:11
   
그렇죠.

현실을 생각하면 특혜를 주는 것이 맞지만 공기업은 그렇게 하면 안되고.
     
merong 24-06-02 17:25
   
코레일이 정부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곳이면,
정부를 바꾸면 되는거임.
5년전 전정부 때는 아무문제 없었는데
정권 바뀌고 이지경인거네.
이번에 형평성 시비 걸기 시작한것도 국짐당 국회의원 이드만.
무당파 24-06-02 13:15
   
잘못된걸 알았으면 바꿔야지... 월 1억주는 기업 나가고 월 1천주는 기업 들이겠다는게 말인가?
저런 업체는 있으면 오히려 유동인구를 늘려서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 시키는데 그걸 쫓아내?
이런 일이 발생했으면 규정을 바꾸던가 개정하던가 해서 상한선을 만들던가 해야지...
지금 저말은 성심당 말고 다른 기업도 인기 많아지면 쫓아내겟다는거나 다름없는데..
백화점 같은곳은 오히려 할인.지원 해주면서 명품샾 같은거 서로 유치하려고 하는데... 그걸 쳐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