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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9 12:05
내 주변은 평평하지만 결국 지구는 둥글다.
 글쓴이 : 티라미수
조회 : 597  

주변도르를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 이유임.
내 주변이 어떻고 저떻고는 오히려 전체를 바라보고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결정적인 장애요소임.
유유상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므로 이걸 명심하고 살아야함.
이걸 망각하고 무언가를 판단하다보면 심각하게 오판하게 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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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점수는요 24-06-09 12:13
   
그냥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사람과
비논리적인것에도 선동당하는 사람의 차이일뿐

선긋는 것도 웃긴 상황.

근거는

음모론이 사실로 밝혀지는것도 엄청 많음.

논리를 보라는 이유.
     
티라미수 24-06-09 12:18
   
문제는 그 음모론중에
전체 5%였나 10%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퉁쳐서 10%미만 정도만이 사실로 밝혀졌다는거고 나머지 90%는 여전히 가짜라는거임.
그렇지만 사람들에겐 그 5%-10%가 굉장히 부각되는거고
그러다보니 그 사실로 밝혀진 5-10%에 해당되는 음모론들로 인해 모든 음모론이 사실은 거의 다 진짜였다더라고 또 잘못 퍼짐.
솔직히 10%만 하더라도 꽤 많은 양이긴해도 그걸로 인해 나머지 90%의 가짜까지 믿어버리는건 곤란함.
          
내점수는요 24-06-09 12:43
   
그니까 지구 평탄설을 믿는 사람이 을메나 됩니까?

티라미수님이 걱정할 정도로. ㅋㅋㅋㅋ

그냥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늦거나 안온 확률보다도 못한 확률 같은데

//

그래서 논리적인 것에 관심을 주는거지. 근거도 없는 비현실적인 것에 관심을 갖는게 아니죠.

음모론이 음모론이 아니고, 이런거죠.

윤통이 대통령 되고나서도 지각을 많이 함. 그래서 사람들이 역추적을 해봄. 술을 쳐먹는지 밤늦게 쳐자는지 이거저거 증거를 확보해 나감.

그리고 윤통 지각은 저녁에 늦게 술쳐먹어서 그런거 같다라고 결론을 내리면

그걸 보는 사람들 중에 음모론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그런 과정임. 적절한 팩트가 있으면 될 뿐.

뜬금없이 외계인 이야기 하는데. 팩트가 부실하면 그냥 재미로 보면 그만

근데 뭔가 현실적인 근거가 자꾸 나오면 신기하면서도 점점 사실화가 되는.

//

그리고 심리학자들 연구 근거로 보면

인간의 지적능력은 상당히 떨어짐. ㅋㅋㅋ

인간의 기억을 믿으면 안됨. 과학적으로도 많이 실험되고 증명되는 듯
천추옹 24-06-09 12:53
   
문제는 객관적 증거들을 다 갖다줘도 결국은 지들 쳐믿고싶은대로 쳐믿는다는거임..
고로 남은 설득시킬려고하면안됨.. 지들 쳐믿고싶은대로 쳐믿고 살다 디지게 하는수밖에.. 옛날쳐럼 개처럼  팰수도 없고.. 자식도 교육상으로라도 못때리는 판에..
그랴지뭐 24-06-09 23:38
   
인간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기우는 겁니다. 그 한계를 벗어나면 타인으로 부터 존경을 받는 거고.. 당장 당신도 마찬가지.... 감놔라 배놔라 하다가 자신이 그 처지에 막상 처한다면 올바른 판단 가능 할까요? 반대편에 설 수 있을까요? 인간들이 원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