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님이 자전거 타고 골목길을 가시다가 어떤 자동차 한대가 빠른속도로
지나가면서 아버님을 살짝 쳐서 그바람에 아버님이 자전거 탄채로 넘어지셔서
조금 다치셨음.
근데 운전자가 아줌마였나봄.
사고 후에 차에서 내리더니 "병원 가보셔야겠네요" 하면서 째려보더니
차에 다시 타서 휭하니 갔다고 함.
이런 미친 인간이 사고 후에 연락처도 안주고 병원으로 당장 모시고 가지도 않고 그냥 갔다함.
아버지도 열받아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함.
경찰이 오더니 신고 잘하셨다고 하고 그 여자는 뺑소니로 처벌 받을거라고 했다함.
진짜 무개념 운전자 김여사 넌 이제 엿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