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에 중국 팬들에 이어 유명 해설위원도 동조했다. 즈보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생방송에 나선 해설위원 동 루는 “이 경기 한국은 초조했고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초조함에 3-0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그가 초조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조하지 않았다면 그 누가 관중과 싸우려 들겠는가?”라며 궤변을 늘어놨다.
그는 “손흥민은 위선자다. 확실히 위선자다. 그는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를 두려워한다. 그는 사랑하고 미워할줄도 아는 이강인보다 훨씬 못하다”라며 또 다른 한국 선수를 언급, 불화를 조성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동 루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중국 팬들이 그에게 야유했다고? 프리미어리그에선 그를 향해 ‘FXUK’ 욕도 한다. 그런데 그는 반응하지 않는다. 이후엔 중국 골키퍼 왕 다레이를 위로하는 척 했다. 마치 서로 잘 아는 사이처럼 행동한다”라며 도무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소리를 내뱉었다.
한편 손흥민은 ‘3-0 제스처’에 대해 “내가 특별히 야유받을 행동을 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열등감의 민족 쫭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말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