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51488?sid=102
오 시장은 월급 100만원 수준이 적당하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그는 "그 나라 기준으로 월 수입이 50만 원도 안 되는 나라"라며 "100만원 드리는 게 과연 인권을 침해하는 걸까 이런 사회적인 논의는 좀 활발하게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것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월 100만원 정도로 충분히 필리핀 가사노동자나 양육 도우미 같은 분들을 쓰실 수가 있는데 우리는 최저임금이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도록 법이 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200만원 정도를 드려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맞벌이하시면서 아이를 돌보는 게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