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91513
니콜라 헨리 호주 로열 멜버른공대(RMIT) 교수와 레베카 움바흐 구글 시니어 연구원은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인간 행동과 컴퓨터'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멕시코,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등 10개국 1만6천69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14.5%는 성적 이미지 유포 협박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4.8%는 가해 경험이 있다고 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멕시코, 한국은 피해 보고 비율이 높지만, 유럽은피해 보고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