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팔로 꿀 빨았던 프랑스는 밀리 전문지
메타 디펜스를 통해 보라매를 중요도 있게
다루고 있네요. 그도 그럴 것이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할게 없는 라팔의 가격이
프로그램 코스트로 2000억이 넘어가는데
보라매는 같은 프로그램 코스트로 1000억
이면 되니 긴장 할 수 밖에 없죠.
특히 대량의 서방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와 UAE는 정작 원하는 5세대 전투기
F-35를 도입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 있는데
이스라엘은 계속 이들 나라에 군사적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F-35판매를 반대할 것이고
그렇다고 이들 나라들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한다면 미국과는 척을
지는 일이기 때문에 그동안 도입했던 다른
서방 무기들의 후속 지원이 끊기게 만드는
참사를 불러 올 수 있어 난감한 입장이지만
한국의 보라매 KF-21의 EX 버전 즉 스텔스
기를 도입한다면 정치적 외교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KF-21도
사우디 버전으로 개량된 보라매를 수출할
예정이고 사우디와 UAE는 보라매 사업에
수십조에 달하는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라팔이나 타이푼 또는 F-15EX 같은
보라매 블록 2와 같은 급인 서방 전투기들은 갈 수
없는 시장을 개척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