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밀양사건 가해자였다면...
나는 일단 밀양사건 가해자들을 다 모이자고 해서 1인당 최소 5천만원에서 1억이상 각출해
사과 보상금을 준비하고 피해자를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을 거임.
그리고 정말 피해자께 미안하지만 생계는 유지하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할 거 같았음.
그럼 피해자도 그나마 금전적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거고
2차 피해도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됨
또 가해자도 신상이 까발려져서 직장도 잃고 결혼도 파탄 나는거 보다 땡빚을 지더라도
금전적으로 보상을 해드리고 본인도 진정으로 사과함으로써 마음의 짐을 좀 덜지 않을까 생각됨.
피해자나 가해자나 좀 현명한 대처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