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로 보이는 남1, 여2 아랍 사람들이 사탕봉지를 들고 점원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더군요.
점원은 고개를 저으며 모르겠다고 하니..
가생이 짱가인 웨이크가 나섰죠.
뭘 물어보는건가요? / 모르겠어요.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번역기라도 켜서 댓꾸해주지 / 씨익~~
내가 다가가 번역기 실행시키고 물어봤지요.
영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슬람이라 햄이 들어있는지, 닭고기가 들어있는지 물어보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성분을 확인하며 안들어있다고 했지요.
사탕인데..
팔레스타인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