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에서 나올때 (2009년 기준) 통장이 0원인 가구가 4가구당 1가구. 일본도 빈부격차가 심한나라. 일본관광객은 진짜 돈이 없어서 돈을 안씀.

옛날 뉴스에 명동 놀러온 일본 여행객들이 소비력이 약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내년 한국 최저시급이 10030원인데 여기에 주휴수당까지 더 하면 13000원 내외가 되서 일본과는 격차가 꽤 남.

일본은 사람들이 욕심이 아예 없는건지.. 민중 혁명이 없었어서 우민화 된건지.. 신기할 정도네요.
이런 삶이 오랜기간 지속되었는데.. 정권을 뒤집지 못하는걸 보면

ㅎㅎ 정치에 관심이 없다보니...

근데 솔찍히 아시아의 경우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이유가 유교문화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공산혁명같은 것도 일단은 백성들이 정치에 관심이 높아야 가능한 일들이니까.

일본은 유교를 받아들인지 고작 300년.
거기다 일반 백성들까지 유교 문화가 퍼지지도 못하고 서양문물에 대해 본격적인 개방을 했으니(겉핡기 식으로)
정치, 인문학등 사람의 삶을 연구하는 분야에서는 그 근본부터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삼국시대부터 유교와 불교, 도교를 받아들였고 일반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유교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 조선시대부터이니 인문학에서의 차이가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또한 사무라이 시대 잔재 문화가 오랜기간 남아서 토착화 된것도
주된 이유로 보이죠..

시내에서도 칼차고 활보했으니.. 민중들은 칼에 안썰리고 해가되지 않으려  눈치 보고 살아서
교토였나? 그 문화가 이어져서 집에 온 손님에게 직설적으로 돌아가란 말도 직접 못하고
밥풀을 풀은 차.. 드실거냐고? 물어보고 손님에게 내놓지도 않고 한참을 눈치 보는 문화더군요.

시급 1만원이 뭐 대단한지 아나?! 건보료 국민연금 소득세 고용보험 으로 매월 공제되는건 왜 언급안하고 1만원두 높다고 징징이지?! 알바들 안해본 백수들이 방콕하면서 선동 보도나 보고 자영업자 두둔이나 하구 있지…  하기사 열도도  금년부터 월 30 만원 이상 알바 월급은 소득세 부과 하고 있다지만 … 우리는 공제가 더 심해

여기 어디 1만원이 높다는 글과 주장이 있나요? 난독증도 아니고
갑자기 뜬금 없는 헛소리를 하네.. 글과 영상을 똑바로 보고 이해를 하세요.
일본은 시급 1만원도 안될만큼 한국보다도 임금이 낮고 가난하단거지

또한 각종 공과금 납부등 세금은 일본이 훨씬 더 비쌉니다. 모르면 좀 알아보세요.
월급에서 공제되서 빠져나가는 세금도 일본이 더 많아 월 실수령액 더 적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전기 요금, 수도 요금, 아파트 관리비, 아파트 주차비, 자동차 검사비 등등 일본이 훨씬 비쌉니다.

내가 영상갖고 딴지건지 아나?! 시급 1만원이 절대 많이 받는게 아니라는거지!! 열도에 프리터 족이 많았던건 그간 알바 시급에 세금을 안떼왔으니까 정규직 취직 안하고 알바만 해온거고!! 그마저도 이제 소득세 부과한다니까 이제 프리터들도 줄어들기 시작하는 거지…

그래서 언제 시급 1만원이 높다고 말했냐구요^^ 제가..
높다고 한적도 없는데 언제 대단하다고 말했는지 아냐? 고 물어 보십니까..
그게 아니면 정중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게 맞겠죠.. 따질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