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대만 하더라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몇백개로 쪼개져서 전국시대였으니
몇백년동안 중앙 집권화된 고려~조선이랑 문화적 차이가 다를수밖에

한국의 근본 가치는 일본 전국시대보다

같은 유교 중앙집권화 국가였던 중국 명나라 시대와 비슷
일본은 치안 부문에선 온 국토가 내전으로 전쟁터였으니

군사력 전투력만 끝없이 상승하고 일본 제국때는 전쟁으로 경제력을 끌어올렸으니
무력이 모든걸 해결한다는 문화가 아직도 현대시대에 남아있음

칼앞에서 앞담하면 뒤질수도있기에

그래서 그런가 국민들은 아직도 봉건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민의식이
자유 민주화 되지 못해..
정치인들은 그 아들까지 2대 3대 되물림 받는등
귀족 정치, 영주도 아니고.. 골때리게 굴러가는것 같더군요..

옛 시대의 잔재가 이렇게 많이 고착화되서 문화로 남아있는것만 봐도
칼앞에서 조용히..  뒤돌아서면 몰래 친구한테 흉보고 하던 문화도 이어온거겠죠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이 전후 처리를 개판으로하고가서
일본 정치가 일본제국 시절 그대로 머물러있는게 크다고 생각

미국이 자위대 장관도 일본제국군 그대로 채용해놓고
정치인들도 싹다 일본제국 시절 그대로 채용해놓고 떠남

그리고 일본이 자민당 집권 시기때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너무 잘살고 먹고 살만해서

그걸 견제할 야당 세력들이 크기도전에 다 죽은게 2차 문제

일본의 본격적인 경제 위기는 코로나때부터 슈퍼 엔저로 심화됨
지금 그나마 경제 어려워지고

자민당 지지율이 폭락해서 과반 못하니까 다행일정도

그래도 일본이 중국 북한보다는 장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음
일단 투표를해서 정치권에 압력을 줄수있다는게 중국 북한이랑은 비교 불가

실제로 2009년때 한번 정권 교체도 해봤으니

원래 외부세력들은 타국가를 변화 시킬때 섬세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자기 나라도 아닌데.. 뭘 열심히 처리해 이런 마음이 생길수 밖에 없죠..

영국도 과거 식민지 국가간에 국경선 대충 긋고 분할 시켜놔서 현재도 문제되고
미국도 러시아 견제하려고 자금 지원하며 탈레반을 키워논 결과가 아프가니스탄을 망쳤죠

이래서 타국가에 너무 의지하거나 맡기면 국가가 개판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뭐 일본은 2차 세계 대전 전범국이라서 개판으로 처리한게 더 말도 안되는 측면은 존재하죠

지금 북한이 옛날 일본이랑 문화가 비슷함

말 한번 잘못하면 압도적인 무력 앞에서 목숨이 사라지니까

북한인들 모두가 전부 사리고 다니면서

돌려 돌려 돌려 말하는 문화가 강해짐

북한도 정권 관련 발언이나 개혁개방 또는 자유 경제 도입 같은 단어 말하면 끌려가서 못나올정도로
심각해서 친한 친구한테도 마음대로 털어놓고 말하지 못하고 있죠..
또한 너무 가난해서 식사시간때 가는것 자체가 눈치보이고 실례인것처럼 변했다 합니다.
손님이 집에 놀러오면 돌아 갈때까지 밥을 안먹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속마음 숨기고 뒷담화 <----  우린 이런걸 보고 하는 표현이 얍삽하다고하지

얍삽, 간사하다고 표현 하죠
국제 외교 관계나 전투시에 얍삽한건 어느정도 장점이라 배울 점도 존재하지만
뒤통수 치는 간사함을 잊지 말고 꼭 경계 해야 합니다.

오키나와가 병합될때도 그랬고..
우리가 일본에 강제 병합될때도 개화를 도와줄것처럼 속이고 뒤통수 쳤고
닛산 카를로스 곤회장 뒤통수 사건
네이버 라인 뒤통수 치고 강제인수 잔대가리 굴리는것만 봐도 일본의 얍삽, 간사함을 알죠

쿄토의 언어 유희는 가히 세계 최정상.
정적과의 암투

일상 생활 대화에서 조차 정적과의 암투를 고려해 조심하는 일본~

일본이란 나라의 정체성이 생긴게 청일전쟁 이후라고 했으니 그전에는 지역이 다르고 계급이 다르면 다 남
한때 일본의 최대 수출품이 일본인 노예였던적도 있으니, 죽이는거야 뭐..

임진왜란, 정유재란때 조선인 포로 사냥이 유행했고 마카오등지를 통해서 팔려 나간
조선인 포로가 어마 어마하다고 하더군요.. 마카오를 경유해서
이탈리아에 한국의 성씨를 가진 주민이 많은 마을도 있다고 합니다.

그전 까지는 일본인이 일본인 잡아다가 팔던 미개한 애들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