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저 얼굴에는 인간적인 푸근함이 느켜짐
예수가 굳이 백인일 필요도없음

부처 불상이 각나라마다 시대마다 생긴게 다른것과도 같죠..
동양으로 오면 동양인 얼굴로 변하는 것처럼
서양인들에게도 퍼지면서 자국중심 민족중심적인 성향에 따라..
서양인 얼굴로 슬슬 변하면서 백인으로 표현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석가보니응 인도놈잉데..
석굴암 부처능 왜 한궈런처럼 생김??
ㅡ,.ㅡ

똑같은 말 하고 있군요. 아쉽지만 윗 댓글에 이미 언급했습니다.
자국 중심, 자민족 중심 주의로 인해 초상이 변하는것과 비슷한 느낌

지구에는 4족 보행 동물이 99.9%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외계 생물체는 꼭 인간과 닮은 2족 생물처럼 표현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도 같습니다.

원래 예수의 초상 묘사는 성경 이사야라는 곳에 묘사되어있는데 평범하디 평범한 얼굴로 묘사로 돼 있음

그리고 이슬람과 유대교 기독교는 시조가 전부 아브라함이라는 인물로 동일

타국의 인물을 떠받든다고 이상할거 없음

인도왕자가 창시한 불교는 우리가 인도왕자 좋아해서 따르나

유교 사상은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중국사람 사상인데 아직도 전통이니 어쩌니 하고 있으니

그렇게 말하니 굉장히 이해가 잘되고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전 이해를 하지만 기독교인들 중에는 중동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사실이며
아직도 예수는 중동인이 아니라며 애써 외면 하는 자들도 존재하죠..
같은 유일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압니다.

유교도 그 행하는 사상이 있고, 불교의 스스로의 수행을 통해 해탈 하고자하는 사상이 있는데...

기독교 특히 한국의 개신교는 사상이 없음.
그냥 원래 원죄가 있고, 살면서 짓는 죄가 있는데 예수가 대신 희행하여 죄가 더이상 없으니
심판의 날 하나님앞에 예수의 희생으로 죄 없음을 말하고 천국가라...
예수를 믿어라. 그가 죄사함을 해준 것을 믿어라...
이게 전부입니다.

선행, 덕 쌓는거는 그냥 반찬에요. 메인은 예수를 믿어라.. 이겁니다.

유교가 공자를 믿으라고 하지 않고, 불교가 부처를 믿으라고 하지 않는데
기됵교는 예수를 믿으라 합니다.

선지자의 행동과 철학이 아닌 존재 자체에 대한 믿음.

이런 차이가 있지요.

유대/기독교의 하느님과 알라가 동일 신이라는 건 코란에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 예수가 구세주가 아니라 선지자라는 관점도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동일하죠.
그리고 예수가 나사렛에서 태어난 유대인인데, 외모를 유럽계 백인같이 묘사하는 건 처음부터 넌센스였죠. 뭐..기독교 자체가 유럽에서 발전한거니 이해는 되지만요.

그렇군요. 종교는 관심이 없는편이라.. 코란에 알라가 유대/기독교와 동일신이라 적혀 있단 사실을 배웠네요.^^

원류가 어떻게 되건 예수가 어떻게 생기건 지금의 종교인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래 어떻게 생긴건 안중요하고 그냥 그들이 써먹을 이미지 상으로 먹히는 외모여야만 하기 때문에 여리여리한 백인 예수님으로 무조건 이미지 고정시키고 바꿀 생각 없을 겁니다

그들한텐 그냥 [주]예수 거든요

잘팔리는 외모로 무조건 우길거에요

아마도 그렇겠죠^^ 그들에게는 종교가 사업이니깐요..
종교로 돈벌어 먹고 사는데 잘 팔리는 서양인 외모로 끝까지 우기겠죠

하나님과 하느님이 어떻게 같습니까?
하나=하나뿐인 님. 기독교
하느=하늘님.  말 그대로 자연의 신.

하나님 : 본래 무속에서 천신(天神)을 지칭하는 말
하느님 : 한국 무속 신앙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이나 천지신명, 천도교의 한울님(天主)이 이와 유사한 개념이다.
검색하면 원래는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그게 그 말인것 같아요^^

이건 사기임.
하ㄴ(아래아)는 하나라는 뜻이 없었음.

어차피 단어라는건 같은 뜻을 가졌지만 다른 발음을 가진 유사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버지 아부지 아빠
어머니 엄마
아지매, 아짐마. 아줌마 등등.. 각기 사람마다 지방마다 발음이 다르죠
하나님 하느님도 부르는 발음이 하나였다고 가정해선 안됩니다.

그때 당시에는 사투리가 더 심하던 시기였기에.. 지역마다 발음도 다르고 더 하면 더 했을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야훼(여호와)가 기독교의 신의 명칭이죠..
이.. 여호와도 영국식에서 유래된거라고 하고..
더 먼 옛날 이슬람인들이 부르던 명칭은 알일라, 알라가 되겠죠.

부르려면 원조인 여호와, 알일라 로 불러도 충분한걸..
기독교와 상관도 없는 우리말로 억지로 바꿔 부르는것 부터 어폐가 있는것 같고..
한국에 종교를 퍼트린 선지적인 선교사가 한국에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원래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하늘님 -> 하느님 을 하나님으로 고쳐 부르면서 개억지 개사기를 부린 것임.

A man = 하나님

개소리 그만!

미국인 선교사 호머 할버트가 직접
조선에는 하나님 신앙이 있었다고 증언을 남겼죠.

아멘 뜻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구약이나 신약에 쓰인 아멘의 원어 뜻은 '신뢰하다', '믿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에서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죠..

하나님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말에서 나온건데 어찌 기독교과 연관이 있겠어요.
당시 야훼를 지칭할 말이 없으니 하나님을 차용한게지요.

구약성서가 코란과 거의 일치. 사람 이름 빼면 중복되는게 대부분인걸 보면 같은 인물을 중심으로 구전된거 옮겨 집대성한 것들로 추정이 합리적

내용도 거의 비슷하다고 하는 말이 있더군요.. 둘다 동일 뿌리에서 갈라져나온게 맞죠

중동에서 태어났는데 당연히 중동인이겠죠

그리고 서구인들이 중동인을 그냥 싫어한다기 보다는

이슬람교라 싫어하는 게 크죠

이슬람 세력은 십자군 전쟁 이전 유럽을 선빵 쳤던 역사가 있을 정도로

호전적이고 중세 초부터 유럽과 악연이 높으니

예수가 이슬람교를 믿던 것도 아니도 이슬람교 탄생 6백 년 전 사람인데

서구인들이 예수를 싫어할 이유가 있답니까

석가모니는 인도 사람이고 불교는 인도에서 탄생했는데

한중일 모두 전근대에 불교를 받아들이고

부처를 믿고 아예 국교로 지정한 적도 있고

지금도 불교 신자들이 많은데 그게 이상해요?

본문 논리가 좀 -_-

인류 역사에서 종교와 문화는 전 세계로 뻗으며 돌도 도는 건데

다른 문명권에서 온 종교와 문화를 받아들인 게 왜 이상하다는 건지

서구에서 탄생한 민주주의, 자본주의 받아들이고 사는 한국인들이 이상한가요?

맞아요. 위에 댓글중에서도 인정을 했지만..
제 본문 내용속에 편협한 시각이 담겨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양인들이 중동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건 진실이며
전 아니지만.. 한국에서 조차 중동인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서 더 많은걸로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이슬람교와 중동인을 혐오하는 기독교인이 예수는 좋아하는걸 보면 이상하다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라면 현대 중동인이 혐동양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니 예수도 동양인을 혐오했을 거라는 추리.

중동인과 이슬람을 혐오하는 기독교인이  중동인 예수를 사랑하는건 뭔가 모순적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아비가 유럽인인 혼혈일 가능성이 큼.

아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같은 중동인이라도 유태인은 좋아함.

한국인 남자를 혐오하는 아랍모래깜숭이들이 쪽ㅂㅇ들과 짱ㄱ ㅐ들은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난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신이 있다고 믿게 되더라도 개인적으로 믿지 종교에는 안들어갈듯

로마병사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었겠지만 혼혈이니 저것보다는 좀 더 유럽인처럼 생겼을 것임.

예수가 중국인이라는 중국의 주장들도있죠
그림도있고 성경도 중국의 고서와 비교하는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