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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3 11:29
"제 비키니 사진 캡처한 형부…예민한 건가요?"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2,371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니 남편이 너무 소름돋아요'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게시글에서 자신의 형부가 2년 간 자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언니 남편이 너무 소름돋아요'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저는 20중반이고 언니는 30초반으로 2년 전 결혼했다. 극초반에 저도 한두 번 만나본 게 전부였다"며 "(결혼) 1주년 저에게 '언니가 뭘 좋아하는지' 물어본 뒤부터 (형부에게) 종종 카톡이 왔는데 부담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엔 2주년이라고 또 연락이 왔다. 제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은 못돼서 '직접 찾아보는 게 어떠세요? 그게 더 감동적일 거예요'라고 답하니 돌연 '자기가 이런 카톡 보내는게 불편하냐'고 되묻더라"며 "그리고는 사진 30장을 보냈는데 그게 다 저였다. 저게 처음 (형부를) 소개받을 때부터 (제가) 친구와 놀러 간 사진,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 등 제 프로필 사진을 쭉 캡처해 보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저한테 허락 맡고 찍은 거냐고 항의하니 오히려 (형부가) '자기와 저 사이에 허락이 필요하냐'고 되묻더라"며 "부모님께 말했더니 심각한 걸 인지하고 언니를 불렀다. 근데 언니가 오히려 '그걸 왜 엄마 아빠에게 말하냐, 자기 아내 동생 사진 가지고 있을 수 있지 뭐가 문제냐'고 따져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도 알고 있는데 창피해서 오히려 따진 거다", "형부 연락처 차단하고 연락을 끊어라", "언니도 빨리 이혼을 고민해야 한다"며 형부의 행동을 비난했다.







불편하다니까 뜬금없이 캡처한 사진들을 보냈다고? 전개가 개연성이 전혀 없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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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장군 24-07-23 11:30
   
소설 가능성이 높아보임
흐름이 왜 이래
벌레 24-07-23 12:02
   
피곤하게 사네 흩어지등가
나르Ya놀자 24-07-23 12:32
   
아니 카톡 프로필 사진은 다른 이들에게 보라고 올려놓은거 아닌가?
물론 그걸 캡쳐해서 보관하고 있는걸 뜬금없이 보내는건 좀 그렇지만 저걸로 뭔 형부를 범죄자 취급하는건 웃기네요.
저도 가끔 가족이나 친구들 프로필 사진 잘 나온거 있음 캡쳐하기도 하는데
러시안레드 24-07-23 13:39
   
판춘문예
어설픈직딩 24-07-23 16:42
   
어떻게든 남자는 변태라고 선전을 위한 소설을 작성한 82kg 김돼지 메갈회원
꿀순딩 24-07-24 01:01
   
남혐주작글
오스프리 24-07-24 21:50
   
저긴 하루종일 소설 써제끼는 글꾼들이 난무하는 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