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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3 18:30
日기업 “외국인 노동자 한국에 다 뺏길 판”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2,419  

‌아사히신문은 23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이 노동자들이 시급이 높은 한국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일본 제조업체 사이에서는 "이대로 가다간 공장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과 한국 사이에 외국인 노동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국 모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한국이 더 높은 임금과 영주권 취득 기회 확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업체가 시급을 500엔 더 준대요. 어쩔 수 없죠."


히로시마현의 한 조선소 관계자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 회사는 올 8월 인도네시아인 1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지만


절반인 5명이 한국 기업으로 갔다. 일본 기업이 제시한 시급은 1200엔(약 1만1000원)이었지만 한국 기업은 1700엔(약 1만5600원)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은 히로시마현의 한 철공업단지에서도 확인됐다. 13개 조선·금속가공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이곳에서 일하는 700여 명 중 270명이 외국인 노동자다. 한 업체 관계자는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다. 요즘 들어 한국으로 빠져나가는 인력이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전문가들은 한국의 적극적인 외국인 노동자 유치 정책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노동자 수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 도입 규모는 16만5000명으로, 인구가 2배 많은 일본의 기능실습생 도입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은 '숙련기능인재' 제도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장기 체류와 영주권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의 인재 파견 업체들도 한국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고 말한다. 미얀마와 네팔의 한 인력파견회사 관계자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임금 외에도 언어 습득의 용이성도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 중의 하나다. 한 외국인 노동자는 "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섞인 일본어보다 한글만 사용하는 한국어가 배우기 쉽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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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뽕처단 24-07-23 18:50
   
외노자 연쇄살인범 너희집에서 키워라.
정의기사 24-07-23 19:19
   
외노자  16만명  들이겠다는  느그 동훈.  쉐캬.
무당파 24-07-23 19:49
   
??? 우리나라 조선소가 외노자 한테 시급 16000원을 준다고??
자국인한테도 그렇게 안주는데???
말좀하자 24-07-23 22:36
   
5년차 조선소 근무자 기본급이 2.160.000원이고 연장 61.5시간, 휴일 72시간을 근무해야 3.300.000원인데
무슨 시간당 16천원 누가 댓글부대 아니랄까봐 입만 열면 거짓말 ~~~
스베타 24-07-24 09:42
   
그리고 왜구들이 기능 실습생 한테 1200엔 준다는 것도 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