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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4 09:47
“중대장, 사건 25일만에 ‘문자 사과’” 훈련병 유족 분통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914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구속기소된 중대장(대위)가 사건 25일만인 지난달 17일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과했다. 자료 : MBC PD수첩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구속기소된 중대장(대위)가 사건 25일만인 지난달 17일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과했다. 자료 : MBC PD수첩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숨진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육군 12사단 중대장(대위)이 훈련병의 유족에게 사건 25일만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과하자 유족이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중대장 A씨는 지난달 17일 훈련병 B씨의 어머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병원에서 뵙고 그 이후에 못 찾아봬 늘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다”며 “한번 부모님을 만나뵙고 싶은데 괜찮으신지요”라고 물었다.

중대장이 유족에게 사과한 것은 지난 5월 23일 B씨가 숨진 지 25일 만이다.

A씨는 이틀 뒤인 지난달 19일 B씨 모친에게 한번 더 문자메시지를 보내 “계속 그날을 되뇌이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죄송한 마음 가득하다”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사죄를 하고 싶은데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름이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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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24-07-24 10:11
   
인격장애자. 이런 사람이 군대에서 장교를 한다는 게 참담하긴함.
외국뽕처단 24-07-24 10:38
   
공감능력이 0인 듯.
유족이 왜 자기를 만나고 싶을까? 그런 생각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