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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4 19:08
성악설을 믿는 자들이 악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422  

성무선악설 : 인간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다.
성악설 : 인간은 악하게 태어났다.
성선설 : 인간은 착하게 태어났다.

모두 틀렸다고 봐야 합니다. 인간은 환경, 기질이 모두 다르죠..
태어날때부터 활발한 아이가 있고 조용한 아이가 있습니다.
동물을 비교시 강아지도 태어난후 사나운 개가 있고 순딩 순딩한 개가 있습니다.
즉슨, 태어날때부터 모두 기질이 다르게 태어난다고 봐야 하며

매우 복잡한 환경들 + 교육+ 타고난 기질에 따라 변합니다.
성악설, 성선설등 3가지 이론중에 딱 하나만 골라 선택하려는것 자체가 오류이죠..
또한  성악설을 굳게 믿는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이 더러워서 세상을 그렇게만 보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옛 명언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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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각 24-07-24 19:26
   
악마가 예수에게 답하기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그저 사람이 동물과 같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개돼지는 개돼지로 사는거
     
난민이라해 24-07-24 19:29
   
개인적으로 전 과학을 믿지 종교는 믿지 않아서..^^
한참을 무슨말인가 생각 해봤네요..
사람도 동물의 일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사고력과 이성이 가장 높은 동물이란건 있겠네요.
          
벌레 24-07-24 19:47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있군요
관심의 확장 및 억지력을 가하지 않으면 개돼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난민이라해 24-07-24 19:49
   
억지력을 가하지 않아도 선한 사람은 선하고
억지력을 가하지 않으면 악한 사람도 존재하는거겠죠^^
그래서 모두 함께 어울려 살려고 인간 사회는 끊임없이
 도덕과, 규범, 법이 발달한것이라고 봅니다.
          
oppailuawaa 24-07-24 20:37
   
과학을 믿는다면서 낙수효과가 왜 뻘소린지  실제 결과를 보면 그게 과학아닌가? 글고 성악설 성선설이 왜 종교냐?!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고 경험에서 나온 이론인데
               
난민이라해 24-07-24 20:41
   
개인적으로 성악설, 성선설을 종교로 말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성악설, 성선설은 유교 교리에서 나온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말하면
유교의 종교 교리에 해당되는 이론 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낙수효과가 왜 나오는지?
경제와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의 관계를 뜬금없이 말하는것부터 이해가 안되며
본문 주제와 동떨어져있는 주제 입니다.
MeiLy 24-07-24 19:49
   
왜 다틀리고 님만 맞음
     
난민이라해 24-07-24 19:50
   
그럼 댁은 어떤걸 믿나요?
본인 주장도 펼치고 비판을 하시길 논리도 없이
니말이 다맞냐? 이런건 매우 유치한 초딩 화법과 같습니다.
어떤 주장이든 니말이 다 맞냐? 하면 무적이 되죠^^
          
MeiLy 24-07-24 19:57
   
환경은 고려하면 안됨. 저거는 님이말하는 기질을 논하는거 아님?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배움 없이 자란 아이가 다른 이에게 양보라는걸 할수 있는가?(성악설) 이런거 아닌가
               
난민이라해 24-07-24 19:59
   
환경은 기질을 말하려는게 아니고^^
추가적으로 타고난 기질임에도 환경과 교육에 따라서도 인간은 변할수 있다는걸
말하기 위해서 적은겁니다.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당연히 태어났을때부터 인간은 악한가? 선한가? 를 토론한다면 기질만 놓고 판단해야 합니다.
                    
MeiLy 24-07-24 20:01
   
후천적으로 변하는건 위에 성선 성악 성무선악에서도 인정하는 건데
틀렸다고 하셔서요. 그럼 앞뒤가 안맞는거 아닝가
                         
난민이라해 24-07-24 20:03
   
이해를 잘못한것 같네요. 인간은 본래부터 선한가? 악한가? 선택 하려는것부터 틀렸다 라는게 이글의 주된 주제이며
후천적으로 교육, 환경에 의해 변하는게 당연하니깐 본문 내용중에

"매우 복잡한 환경들 + 교육+ 타고난 기질에 따라 변합니다."
라고 적었겠죠
                         
MeiLy 24-07-24 20:06
   
남자는 여자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 있으면
틀렸습니다. 남자보다 강한 여자도 많습니다. 이런 글이었네
                         
난민이라해 24-07-24 20:13
   
본래부터 3가지 이론중에 무조건 한가지 이론을 선택하려는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인간은 매우 다양해서 선한자, 악한자, 평범한자 등등 많은데
왜 굳이 본래부터 기질을 한가지로 재단 해서 결정하는 오류를 범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이에게  둘중 선택을 강요하는 것과 비슷하며
인간 사회안에 인간은 다양한 사람 군집들이 존재하는데..
빙산의 일각.. 즉 한면만을 보고 인간은 모두 이럴거라고  단정지으며 착각하는
성급한 일반화 오류와도 비슷합니다.
간장맛 24-07-24 19:52
   
성선설과 성악설은 반대개념이 아니고 같은말입니다
     
난민이라해 24-07-24 19:53
   
성선설 : ( 性 善 說 ) 인간의 성품이 본래부터 선하다고 보는 맹자의 학설. 유교교리
성악설 : 인간의 성품이 본래부터 악하다고 보는 순자의 학설.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과 대립되는 이론이다.

같은 말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립하는 이론이라네요.
외국뽕처단 24-07-24 19:54
   
악이 뭔데?
문과날라리들의 의미없는 공상임.
     
난민이라해 24-07-24 19:55
   
전.. 악이 아니고 악한자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악한자들이 실제 존재하니깐요. 착하고 선한자들도 존재하구요.
          
외국뽕처단 24-07-24 20:03
   
악의 정의가 불분명하면 당연히 악한 자의 정의도 불분명함.
플라톤주의에 빠진 진지충이 아니면 악이란 사회적인 개념이고 주관적인 것임.
               
난민이라해 24-07-24 20:05
   
인간 사회에 해를 끼치는 자들이 대부분 악한자들에 해당하겠죠.
범죄자들과 범죄를 교묘하게 피해서 사회 생활하는 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겠네요.
                    
외국뽕처단 24-07-24 20:11
   
인간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게 뭣임?
김선일의 목을 자른 놈들은 우리로서는 악이지만 아랍모래깜숭이들에게는 선임.
모래깜숭이들 자체가 내 기준으로서는 악이고 개스실에서 척살되어야 하는 짐승들이지만 진보날라리들에게는 동지임.
                         
난민이라해 24-07-24 20:15
   
그건 사회가 아니라 국가, 종교에 따른 악의 개념과 적이 달라질수 있다는 개념에 더 가까울수 있겠네요..

어찌되었든 살인은 대부분의 종교와 법규, 규범에서 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외국뽕처단 24-07-24 20:20
   
히틀러를 암살하면 악임?
                         
난민이라해 24-07-24 20:23
   
히틀러 자체가 악의 근원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많은 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인물이라..
히틀러 하나를 암살해서 살릴수 있는 사람이 훨씬 많죠..^^ 이럴때 암살은 대의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또한 히틀러는 전세계에서도 악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죠..
아마 99%정도 될것 같네요.
                         
외국뽕처단 24-07-24 21:45
   
그럼 어떤 살인은 악이 아니네?
                         
난민이라해 24-07-24 22:22
   
선악을 논할때는 인류 보편적인 기준을 논하는거란걸 뻔히 아시면서^^
전쟁과 같은 적군 아군이 존재하는 예외적 상황까지 논하는건 무리이죠..
외국뽕처단 24-07-24 20:00
   
굳이 문과날라리들의 비위를 맞춰줘서 같이 놀아주자면...
인간(그리고 높은 지능을 가진 사회적인 일부 동물에게도 해당)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슨 일이든 하려는 욕망과 사회적인 norm에 맞춰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본성이 동시에 있음.
이걸 굳이 선과 악이라는 좀 유치한 추상적인 개념으로 바꿔보면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함.
     
난민이라해 24-07-24 20:09
   
음.. 참고로 전 문과 전공이 아니네요^^
어린 학생때는 인문계열이였지만.. 대학은 공학 출신이니..
전공이 자연계열이라고 볼수도 있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인간은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한다는건 매우 합당한 의견입니다.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선이 더많은 사람이 있을것이며 악이 더많은 사람이 존재하겠죠.
사람들은 여러 방면에서 선이 더 많이 존재하는사람을 보편적으로 선한자
악한 방면이 더 많은 자를 악한자라고 규정 지으려 하겠죠.
          
외국뽕처단 24-07-24 20:19
   
그 선과 악 자체가 모호한 개념이라는 것임.
히틀러도 그들 추종자들에게는 민족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 선한 자이고 유태인들에게는 악이었음.
여기서 인류보편적인 기준이라는 걸 논하기도 하는데 그 기준으로 만들어 낸 것이 "반인륜적"이라는 개념임. 2차대전 후 유태인들 중심으로 유행한 컨셉인데 이미 거기에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물론 히틀러가 그냥 재미삼아 사람을 죽였다면 악이라고 인류보편적인 잣대를 들이밀 수도 있겠지만 히틀러도 그런 악인은 아니었음.  히틀러도 스탈린도 모택동도 김일성도 그런 악인은 아님.
               
난민이라해 24-07-24 20:30
   
이념에 따라 국가관에 따라 민족에 따라서 적군이냐? 피아식별에 따라
선과 악은 물론 변할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인류 보편적인 기준에서 반인류적이면 악한것이다. 라는게
거의 정론이 아닐까 싶네요.^^
                    
외국뽕처단 24-07-24 21:43
   
그럼 히틀러도 악하지 않음.
                         
난민이라해 24-07-24 22:19
   
그건 히틀러를 추종하는 일부 소수의 세력에게나 해당하는 나치에게나 해당되는 논리^^
보편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외국뽕처단 24-07-24 22:29
   
"인류보편적인" - universal morality - 의 의미를 모르는 듯.
"인류의 다수가 지지하는" 이라는 뜻이 아니라 인류가 거의 예외없이 공유하는 이라는 뜻임.
히틀러처럼 상당수의 인류가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 인류보편적인 잣대에서 악인이 아님.
철학적인 용어임. 거기에 대해 논쟁하고 싶지 않음.
                         
난민이라해 24-07-24 22:39
   
어찌됐든 전범국으로 세상에 비판을 받고
히틀러를 추종하던 독일 조차 히틀러를 악으로 규정하고 있죠^^
보편적인 기준으로 봤을때 인간 사회에 해를 끼쳤기때문이죠..
oppailuawaa 24-07-24 20:42
   
악 이라는게 다른 것이 아니다 … 그냥 내주관이 옳다면서 남을 죽이고 괴롭히는 거 그자체가 악이지 !! 자  내새키들 무조건 잘먹어야돼 라면서 직원들 월급 안주고 부려먹으면 자기 기준에선 자식을 위하는 선 이지만 사회로 보면 악인거!! 성경에 선악과가 왜 문제 였느냐면 한자어 그대로 선함과 악함을 지식적으로 깨닫는다가 아니라 선과악을 인간이 주관적으로 결정하고 판단해서 라는 것임 !!
     
난민이라해 24-07-24 20:45
   
그럼 반대로 평생을 반찬가게 하면서 전재산을 기부한 선한자는 어떻게 설명할것 이며
평생을 김밥을 팔아 장사하며 몰래 남을 도운 선한자는 어떻게 설명할것이며
재난에 내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남을 구한 선한자는 어떻게 설명할것 입니까?

세상을 너무 한쪽으로만 편협한 시각으로 보는것 같네요.
세상은 선한자, 악한자,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 등등..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러져서 사는 세상입니다.
          
oppailuawaa 24-07-24 23:27
   
누가 뭐라고 했나?! 평생 반찬가게 하면서 기부를 했던 사람도 과거엔 악했다가 개과천선 한 것일 수도 있지!! 글고 그런 부류 보다 악질로 수탈하는 졸부들이 훨씬 세상에 많음 !!  성악설이 근거가 없다면  법이 왜 있고 감옥이 왜 있으며 사형은 왜 실행되는지 설명이 안될텐데 !!
               
난민이라해 24-07-24 23:35
   
각 사회에는 인간이 어울러서 잘 지내라고 법과 규범을 만든 착한이도 존재하죠^^

위에 예시를 들었듯.. 착한사람도있고 나쁜사람도 존재합니다.
세상에는 법과 규범이 없다고 해도 선한 사람은 선할수 있습니다.
즉, 악한이, 선한이 모두 존재하며

반대로 태어날때 착했는데 커가면서 악해질수도 있죠..
태어날때부터 악했는데 커가면서 선해질수도 있구요..
본래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태어날때부터 다양한 기질을 타고 태어나는게 증명됐습니다.
꿈결 24-07-24 20:51
   
말장난 좋아 하시나 보네. 드라마에 빠져 살던 10대 청소년들과 산전수전 다 겪은 중년이 현실을 이야기 할때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죠. 님 말대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중년은 돼지고 드라마에 빠져 살던 10대 청소년은 부처 겠네요.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하는것 따져보기 보다 법과 도덕이 왜 생겨난건지 부터 고찰 해보시죠.
     
난민이라해 24-07-24 20:55
   
인간 사회에 해를 끼치는 자들이 존재하니 도덕, 규범, 법이 생겨난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며^^
그런 규제가 없어도 선한자들도 존재합니다.
선한자, 악한자, 선과악이 동시에 공존하는 자들이 어울려져서 살기위해 만든게 법과, 도덕, 규범이지 세상에 모두 악한자만 존재해서 법이 생긴게 아닙니다.

또한 저 중년 입니다^^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말한 건 무학대사가 한말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한 우스운 소리가 아니죠
          
꿈결 24-07-24 22:26
   
무학이니 성경이니 불경이니 하는것들의 권위에 기대어 말한다고 그 권위가 진리인건 아닌거죠. 산전수전 다 겪은 자들의 경험에 기대어 만든게 도덕이니 법이니 하는 것들 입니다. 세상에 100%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마는 대다수가 겪은 경험이 도덕이니 법이니 이런것들을 만든 겁니다. 소수의 사례를 대다수의 사례와 동급으로 취급하면 이상한 결론이 나는 겁니다.

정말 희안한게 여기 가생이잖아요. 가생이에 오는 사람이면 카페에서 스마트폰 두고 화장실 다녀 올수 있는 한국이 얼마나 특별하게 여기는 국가 사람들이 많은지 본적 있을텐데 한국 사례가 있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은 원래 착해서 어느 나라에서든 스마트폰 나두고 다녀도 돼 라는 생각이 안드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도덕과 법이 왜 생겼겠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거 없으면 본인보다 약한 존재에게 폭력과 갈취 살인등등을 벌이니까 생긴거 아닙니까? 무법천지 라는 말과 아포칼립스 영화 같은거에 기본으로 깔리는게 위기 상황에서의 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 이란것을 생각해 보세요. 영웅과 성인은 평범하지 않고 특별해서 칭송 받는 겁니다. 영웅과 성인을 평범한 사람들과 등치(소수의 사례를 다수에 일반화) 해서 생각 한다는게 결과의 오류를 만드는 겁니다.
               
난민이라해 24-07-24 22:37
   
세상에 규범과 법이 없어서 악한자들이 들끓을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런 세상은 그사람이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과 교육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태어날때부터 인간은 악하다. 라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겠죠..
즉, 세상에 규범과 법과 치안이 좋은 세상에 태어나 교육을 잘받아서 선한자들이
있다고 그들이 모두 태어날때부터 선한이들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교육을 못받고 그지 같은 환경에서 자라서 망가진 악한 인간이 있을때
그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악한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소수의 사례를 다수에 일반화한다고 이야기 하신 부분이 있네요.
세상에는  자기를 희생하면서 바보같이 아끼고 모은돈을 기부를 하는 선한이도 있고
재난 상황에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목숨 까지 걸어 타인을 구조하고 사망한 선한이도 있죠..

소수의 사례만 보고 악한자들이 눈에 보이니깐 사람은 본래부터 모두 악하다하는것 자체가..
빙산의 4면을 보지못하고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섣불리 판단하는 일반화 오류라고 할수 있죠.  세상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다 있다. 는건 꿈결님 정도 생각을 가진분이라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한자, 악한자, 선악을 모두가진 평범한자..

이들은 환경, 교육에도 영향을 받았겠지만 태어났을때 부터 타고난 기질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례로 러시아에서 여우를 수대에 몇십년간 인간이 가축화하며 실험 했는데
태어날때부터 인간을 따르던 순한 여우 집단이 있었고
태어날때부터 인간을 경계하고 공격적인 여우 군집이 따로 있었습니다.
위 사례만 봐도.. 태어날때 동물들도 서로 기질이 다른거죠.

즉, 태어날때부터 동물은 제 각각 선한기질, 악한기질..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환경과 교육에 따라 선해질수도 악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