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이 윈도우11을 설치하고 싶다더군요.
그런데..
윈도우10은 지우지 않고 윈도우11도 사용하고 싶다는거~~.
쉬부레~
그냥 싹 지워버리고 윈도우11을 설치해달라고 하든지...
방법은 하나입니다.
듀얼부팅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즉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10은 그대로 두고 윈도우11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 때 다른 파티션 또는 다른 하드디스크에 설치해야 하는데요.
당연히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는 파티션(드라이브)에 설치하면 안됩니다.
윈도우10이 돌아가시거든요.
그래서 다른 파티션에 설치해야 하는 것이죠..
두 개의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부팅 시 선택 메뉴가 표시됩니다.
윈도우10을 클릭하면 윈도우10으로 부팅되고,
윈도우11을 클릭하면 윈도우11로 부팅되는 것이죠.
사실, 이 방법은 수십년 전 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상머신에 윈도우11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파티션에 설치하는 것이 귀찮아서..
조만간 윈도우10 지원이 중단되겠지만 지금은 윈도우10이 좋아...
염병할 마소 새끼들이 윈도우11 레이아웃을 뒤죽박죽으로 바꾸는 바람에 적응이 되어 있는 윈도우10이 좋아.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면 다 밀어버리고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밖에...
백업해 놓은 시스템 이미지는 어떻하라고 개쉐키들아...
개고생이 손을 흔들며 유혹하고 있다...ㅎㅎ
작성일 : 24-07-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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