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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6 03:15
유럽 용접공 부족에 원전 차질… 한국엔 ‘기회’
 글쓴이 : 밥밥c
조회 : 661  

22일 프랑스 법학 박사이자 원자력 전문가인 황재훈 변호사는 “프랑스는 전체 전

기 에너지 원 중 원전비중이 70프로에 달하는 국가이고, 국내외에서 원전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숙련용접공의 부족으로 원전 건설에 고질적 지연문제를

 겪고 있다”며 “일례로 프랑스는 EDF가 영국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건설을 맡았

으나 여러 차례의 공사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으며 현재도 상시

 고용 공고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럽은 대형 원전을 운

영하고 있는 데 이 중 상당 수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유럽의 약점인 ‘용접공’ 문제 해결에 집중할 때 제2의 원전 수주 호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로봇 용접 솔루션 전문가 조상명 부경대 명예교수 “전 세계적 수동 용접사 부

족 현상은 공통적이지만유럽·미국·캐나다·호주에서 이 현상은 더 심하다 “

전 건설은 고품질 용접을 엄청나게 많이 응용하는 산업 분야라고 했다이어 “

기기는 주로 공장내 용접을 하지만배관과 격납고 등의 용접은 건설 현장에서 이

루어진다 “UAE나 체코 원전처럼 우리가 수출하는 원전건설에서는 한국의 공

장에서 용접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국내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40474



이정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죠.

실제로 원전시공은 노가다와 비슷하고, 수주는 20조이상에 

수만명이 10년이상 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전은 노가다와 최첨단이 합쳐진 상태라서 한국에 최적이기도 하구여.

다른 나라들은 절름발이라서, 한국의 가성비가 쩌는 것은 당연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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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옹 24-07-26 03:42
   
한수원이 원전 수주 따내지만 실제 공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함... 둘다 조선업 탑인 기업들임..
프랑스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토지기초공사한뒤에 원전 쌓아올리는 공사해서 현장에 모두다 가서 일해야함..
반면 한국은 조선업 방식 그대로 도입해서 원전을 모듈화 한뒤에 창원에 부품공장들 모두 모여있어서 모듈들을 각자 동시에 만들면서 현장으로 옮겨서 대형 크레인으로 쌓아올리는 방식이라 현장에 인력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않음..

간단히 아파트 건설을 모듈러 방식과 기존방식 비교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