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시마즈 본사에 가면 이 사람 이름 딴 질량 연구소가 있음.
사실 일본에서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인데 시마즈라는 제대로 된 장인 기업의 문화가 살아 있었기에 가능한 거임.
일본에서도 저렇게 하나의 과제를 통념을 벗어난 주제를 오래 참을성 있게 지원해주는 곳이 잘 없음.
근데 많은 한국인들이 이건 일본 장인 정신의 한 예다, 일본 기업 대부분이 이런 문화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이런거 정말 옛날에나 있었던 거임. 지금은 몇몇군데 빼고 이런 거 사라진지 오래됐음.
고이즈미 시절부터 지금의 기시다까지 일본의 국민을 거지로 만드는 정책들이 계속 되어온 이후로
일본 젊은이들이 이런 연구 직종을 외면하고 있음.
기업들도 이런거 안해도 자민당 정책에 편승해 장난질로 얼마든지 돈 벌수 있고
그러니 이런 연구 개발에 자원 투입하기를 꺼리고.....
그러다보니 젊은이들도 이런 데에 뛰어들지 않는...
그러다 점점 말라 죽어가는....
그게 지금 일본의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