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원조, 국위선양의 1등 공신!
바로 태권도입니다.
태권도는 홍콩 무협 영화가 인기 있을 때보다 전에 무도로 전세계를 휩쓸었습니다.
실전 격투기의 원형이며 전세계가 일본의 '가라데'만 알 때 도장 깨기를 하며, 길거리 싸움을 하며 태권도를 알렸던 많은 사범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태권도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때 태권도의 창시자라고도 불리었던 최홍희 ITF 총재가 캐나다로 망명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과의 불화로 올림픽 종목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태권도 협회가 창립되면서 국제적으로 태권도는 두 개의 연맹이 생겼고 미국에는 또 미국 나름의 태권도 연맹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1세대 태권도가 실전 무술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면 지금의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으로 세계인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는 스포츠 종목이 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태권도는 빈곤과 내전 등으로 고통받는 나라 사람들에게 백절불굴의 자세로 하면 된다는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돼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태권도는 무도로서도 성공했고 스포츠로도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켜 무도와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켜 양 방향 모두로 발전을 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아가 스포츠 측면에서도 겨루기, 품새, 시범 등으로 나뉘어진 측면이 있기에 이들도 세부적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이들도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