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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10 13:03
우리가 잘 모르는 은장도의 진실.
 글쓴이 : 가비
조회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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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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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뽕처단 24-08-10 13:22
   
조선선비들은 "정말 이러면 찔러버릴테야 힝힝힝"하며 저런 은장도로 철갑을 두른 만주족을 향해 돌진했을 듯. 병자호란 때.
     
천추옹 24-08-10 15:13
   
병자호란땐 조총
     
촐라롱콘 24-08-10 16:25
   
청나라 팔기군의 갑옷이 워낙 튼실해서 활로는 치명상을 못 입히고
그나마 조총사격으로 일정 정도나마 전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전사한 니루어전급(기인남성 200~300명 지휘, 대외원정시에는 평균 60명 정도 지휘)
이상 청나라 지휘관 10명 중 대부분이 조총에 의한 전사였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거의 허구에 가까운.....^^

정작 병자호란 시기에 활은 오히려 청나라군의 주특기였습니다.

일례를 들어 강화도를 함락하기 위해 나룻배급 수십척에 분승해서 강화해협을 도해하는
청나라군을 향해 조선군이 활과 조총을 쏘며 대항했지만 거의 불발에 그쳤고....

오히려 흔들리는 배위에서 쏘아댄 청나라군의 화살이 조선군 여러 명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이에 두려움에 빠져 집단패닉 상태가 된 조선군 방어선이 순식간에 허물어졌다는.....
          
외국뽕처단 24-08-10 18:07
   
쇠뇌는 왜 안 썼는지 의문.
     
외국뽕처단 24-08-10 18:08
   
문약한 조선선비들을 조롱한 것임.
찍수니 24-08-10 16:02
   
아웃도어 칼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