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회색지대 남아서 독자노선으로 가는 것 같고.
러시아는 팝콘각~ㅎㅎㅎ
인도는 현재로서는 영연방과 협력하는 모양새이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전통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며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취하는 외교정책을 추구해서 좀 더 봐야함.
일본은 영연방에 "니뽕도 명예백인이라는!"하면서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중국에서 얻는 무역이익을 또 포기못하는 것 같음.
그러니까 대부분의 나라들이 중국은 견제하고 싶은데 또 중국으로부터 얻는 이익도 포기못하겠다는 거임.
영연방 국가들도 처음에는 정신분열적인 외교였다가 최근에 와서는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중국견제가 먼저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음.
문제는 한국임.
한국 역시 이 싸움에 끼어들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찌 될지 모르겠음.
최소한 몸빵 역활은 하지 말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