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465988?sid=102

도졌네 도졌네 여엄벼엉

지역구 표가 모자랐나 보네

또 뻘짓하네
선거철 왓구나

아니 경기 남부에 공항이 왜 또 필요해요? 위에는 인천, 김포. 밑에는 청주 공항이 있는데?
도대체 땅놀이에 미쳤나 이런 말도 안되는 공약은 왜 또 이야기 나오는 건지...

이런 선심성 지역공항 때문에 좁은 대한민국에 공항이 1x개가 생겼고 저가 항공 활성화 전까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빼고 적자였습니다

군산공항 순찰 나가보면 그당시 일주일에 비행기 2~3편 뜨더군요.

토지보상 대상에 지자체 유지들 땅이 들어가겠죠.

건설비도 크지만 그 뒤로 유지비도 만만치 않아요

선심성 공약은 아닙니다.

현 수원공항을 화성시로 이전하고 그 노른자에 아파트 지으려면

군공항 이전만으로는 화성시에 아무런 이득이 없기 때문에, 민간공항까지 얹어주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그 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할 지역은 수원이고,

그 자리에 가볍게 30만호 정도 아파트는 지을 수 있게 되니...

수원은 잃는 것 없이 이득만 얻게 되고.

화성시는 동부권(병점. 동탄1)의 중심이 세류역을 포함한 수원 서남부로 내주게 되고

거대해진 수원에 밀리게 됩니다.

그렇다고 화성에 이득이 없는 건 아니지만, 득식을 따져야하죠.

남수원 골프장(군 골프장)도 옮겨야하고...

현정부의 100만호 공약을 보자면, 중앙정부의 지지도 있을 것 같고...

이전에 반대만 하던 화성이 동서로 개발과 반대로 의견이 쪼개진 상황이라...

개발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10년 정도 내다보고 이쪽 땅을 사두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인천,김포는 어쩔려고 ...

무리한공약 같습니다
공항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