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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5 22:22
미대와 음대 명문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871  

음대
서울대/한양대/이화여대/한예종/연세대

미대
서울대/한예종/홍대/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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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1-05-25 22:23
   
미대 실기 없어져서 ㅋ

예전에 여친이 홍대다닐때나 명문이였음 요즘은 국민대가 훨 나음
     
감방친구 21-05-25 22:25
   
현재는 모르겠는데
몇 년 전까지는
저기 대학들 실기와 수상경력이 중요하고 내신은 3등급 내외
홍대 미학과(이름이 다르던데/비실기)는 1.5등급
          
초콜렛 21-05-25 22:31
   
미학과는 인문대 아닌가요? 일단 서울대는 인문대에 들어가 있는데...
               
감방친구 21-05-25 22:32
   
이름을 까먹었는데 홍대 미대에 명칭만 다르고 미학과 비슷한 과가 있어유
     
감방친구 21-05-25 22:26
   
근데 국민대가 미술명문이 된 이유가 뭔가유?
          
황룡 21-05-25 22:31
   
국민대가 홍대 많이 쫓아갔어요 학생들 작품할때보면

제기준 홍대는 산다 는 느낌이고 국민대는 본인의 의지나 기술대로 하는게 많다

그느낌 받은게 8년전쯤임
     
코리아 21-05-25 22:43
   
실기 없어져서 홍대는 더 명문이 되었다고 봐야 함.
전에는 그림을 잘 그리면 유리했었지만 지금은 성적이 전교 손가락 안에 들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학교 됐음.
그리고 미술시험을 안볼 뿐이지 미술활동보고서 라는게 미술에 소질이나 관심이 없으면 합격하기 어려움.
취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순수미술은 여전히 배고프고 디자인도 인기학과 외에는 역시 배고프다임.
보혜 21-05-25 22:26
   
이대 음대가 명문이예요? 금시초문.
     
감방친구 21-05-25 22:28
   
그냥 이름값인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사귀거나 알고 지낸 음대/미대 출신(여자)들에게
들어서 아는 정도에유
달빛총사장 21-05-25 22:29
   
한예종 옛날엔 물밥이었는데
요샌 알아주나 보네요
     
감방친구 21-05-25 22:30
   
탑 쓰리에는 꼭 들어가더군요
초콜렛 21-05-25 22:30
   
교양수업할 때 음미대 애들이랑 같은조 걸리면 대략 난감했는데...ㅎㅎ
     
감방친구 21-05-25 22:31
   
근데 뭔가 부티 나지 않던가유 ㅎㅎ
          
초콜렛 21-05-25 22:31
   
넹. PT 만들어주면 밥은 잘사줌. ㅡ.ㅡ
               
보혜 21-05-25 22:33
   
학부시절에 바이올린 전공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돈이 많아서) 정말 밥을 잘 사주더라는...
어붑 21-05-25 22:35
   
예체능은 돈바르면 된다는 이미지가 있죠.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내신 겨우 6~7등급받던(10등급 시절)같은반 친구가 집안 전쳬가 서울대 출신이라 본인도 무조건 서울대가야 된다고, 2학년 겨울방학부터 성악시작했는데 성악과 전체수석으로 들어가서, 유학다녀오고 지금은 오페라를 하더군요.
     
감방친구 21-05-25 22:37
   
후덜덜 ㅠㅠ;;
     
초콜렛 21-05-25 22:40
   
돈 안발라도 돼요. 제가 아는 산업공학과 친구는 학교 반년 다니다가 이건 지가 할일이 아니다라고 학교 때려치우더니, 반수해서 예체능계열 수능 전북 수석하더라는...ㅎㅎ 뭐, 우리 때야 산업공학과 커트라인이 연고대 의대수준이긴 했지만요.
     
식후산책 21-05-25 22:49
   
그건 재능이에요 서울대는 아무리 돈 발라도 특히 고2겨울방학에 시작해도
아무나 못갑니다. 친척중에 중학교때 성악한 사람 있는데 그 집도 돈 바르고
나름 재능있다고 하는데 결국 서울대 못가고 미국에서 시험봐서 맨하탄음대 갔습니다
식후산책 21-05-25 22:46
   
음대도 한예종이 서울대랑 같아요
자비스런 21-05-25 22:48
   
음대쪽은 경제력이 다들 올라와서 쫌 재능있다면 웬만하면 밀어주니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서 좋은 직장 얻기는 헬이던데  1자리 놓고 백대 경쟁
웬만하면 안가는게    음대쪽은 서울대 나와도 멘탈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