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지금 중공인들이 공산당 일당 독재를 받아들이는건 19세기 이후 현재가 가장 사회가 안정된 통일시대라 그렇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19세기 청말 외세의 침략등으로 나라가 박살이 난 상황이었고, 중화민국이 건국되었어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국공내전, 군벌들끼리의 전투, 10만명이 넘는 마적단등으로 말만 나라가 있지 나라 전체가 무법천지의 개판인 상황이었음.
국공내전의 승리로 공산당이 정권을 잡고 중원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도 6.25때 한반도 침략전쟁, 쏘련과 계속된 국경분쟁전투, 베트남과의 전쟁, 인도와 국경문제등의 분쟁등과 이후 문화대혁명으로 수천만명이 죽는 대혼란기가 계속된지라 1960년대 후반까지 국민들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대혼란기였음.
그러다 80년대정도부터 개혁개방을 하면서 나라가 안정된지 겨우 30~40년정도밖에 안된지라 외부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중공인들 입장에서는 현재가 지난 200년간중 가장 국내가 안정되고 나라가 강성해진 태평성대의 시기라 생각해 오히려 공산당 1당 독재를 받아들이고 환영한다는 거임. 그러니 중공내부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쿠데타등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함. 설사 일어난다고 해도 상층부가 교체될뿐이지 공산당 일당독재가 붕괴될일은 없다고 함.
그래서 클린턴 대통령등이 중공이 개혁개방을 하면 정권이 붕괴되서 민주주의 국가가 될꺼다라고 생각하고 중공에게 힘을 실어준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공산당 독재가 더 강화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