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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0 04:30
확실히 불공정 하네요
 글쓴이 : 세임
조회 : 887  

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09/joongang/20210709180055443bhci.jpg

서울권 약대만 보면, 총 정원 662명 중 여대에만 정원의 52%(345명)가 집중되어 있음 

게다가 약대가 바로 옆이라서 잘 아는데 중앙대도 약대의 90%는 여성임... 

따라서 실제로 약대의 남자 비율은 5% 되면 많이 되는 수준임 ... 

결론적으로, 약대는 95%가 구조적으로 여성임... 

그런 상태에서 여대에 저렇게 많은 인원을 할당했다는 것 자체가 불평등한 것임.. 여대의 추가 인원을 저 수치에서 1/3로 줄여도 불공정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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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드 21-07-10 04:37
   
불공정하네요.
무신론자 21-07-10 04:39
   
중앙대는 왜 여성이 90%라던데요?

메갈들의 주장도 말도안되고 웃기지만
쓰신 식의 비교도 웃긴 것 아닐가요?

어느 학과에 성비율이 이렇다...라는거로 단순하게 불공정을 이야기하기는 ??
그 공신인가 뭔가하는 어느당에 비례신청했다가 탈락된애가 이런 소리한다던데
그넘도 헛똑똑이고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런 식의 주장은 결국 모든 대학의 모든 학과인원 성비율을 같게해야한다는 류로 말나오게됩니다.
젠더문제도 뭣도 아닌 것을 마치 젠더문제처런 개수작하는 것뿐.
     
세임 21-07-10 04:47
   
일단 여대에 무조건적인 52% 강제할당을 한 것이 되는데, 그럼 52%는 무조건 여성이고
나머지 48% 대학에서도 80% 이상이 여성임...

따라서 남성의 입학 가능성 자체를 아예 52%는 박탈당한 것 아닌가요?
          
무신론자 21-07-10 04:48
   
그러니가 왜 여대가 아닌 다른 대학도 여성비율이 높냐고요.
여성이 약사 지원자 비율이 높아서가 아닙니까?

의사는 어떻던가요?
여성이 더 많습니까?
남성이 더 많습니까?
내가 알가로는 남성이 많은데 그럼 이것도 불공정이라 하십니까?
왜 의사는 남성비율이 더 많은 것입니까?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직업선호도일 뿐이지 않습니까?
               
세임 21-07-10 04:52
   
공대는 여성의 지원 비율이 낮다고 해서 아예 여성을 입학을 못하게 하나요?
지금 여대에 저렇게 많은 비율을 할당한 것 자체가 남성의 입학을 아예 막아버린 것 아닌가요?
                    
무신론자 21-07-10 04:54
   
그니가 님으 여대가 불만인 것입니까?
사실하고 싶은 말은 여대 없애자 인가요?
                         
세임 21-07-10 04:54
   
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시죠.
없애자는게 아니라 너무 많은 인원을 여대에 할당했다고 하는거죠.
                         
무신론자 21-07-10 04:56
   
같은 말이 됩니다.
님의 논리대로면 여대에 있는 모든 학과가 다 해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면 여대에 있는 모든 학과는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할당이 됩니다.
                         
세임 21-07-10 04:57
   
여대가 아니라 서울내 대학의 전체 정원만 가지고 말한 겁니다.
                         
무신론자 21-07-10 05:01
   
님 그냥 솔직해집시다.

여대에 무조건적인 52% 강제할당이라고 님이 쓰셨지 않습니까?

여대가 아닌 다른 일반대학들도 약학과에 여성비율이 높은 것은 단지 남성보다 여성들이 그 학과를 선호해서 이지만 이것은 무시하시고 게시고요.
               
청매 21-07-10 05:01
   
각 성별의 기호를 문제삼는 것 보다 기회의 평등을 해치는 걸 문제삼는 거 같아요
문은 열어둬야죠. 선호는 뭣을 하든.. 지금은 여성에게 더 크게 문이 열려있다는 거잖아요
초대졸, 대졸 티오가 다른 건 이해하겠는데 남자, 여자 티오가 다른 건 다른 문제지 않겠어요?
약사를 꿈꾸는 사람에게 남자라는 성별이 스펙에 마이너스가 되는 꼴이니까요
여대로 인해 남자 경쟁률 1:10 여자 경쟁률 1:5이 된다면
님은 남자할래요, 여자할래요?
                    
무신론자 21-07-10 05:04
   
그런 말은 여대가 아닌 일반대학에 약학과 지원이 어느정도 비율이 맞을 때 할수있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일반대학 약학과도 여성비율이 월등히 높다면 남성들이 기피하는 학과일뿐입니다.
                         
청매 21-07-10 05:05
   
결과의 평등을 되게 중요시 하는 분이시네요
                         
무신론자 21-07-10 05:08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합리적인 것입니다.

일반대학들도 남성들 지원자가 적고 여성들이 선호하는 학과라면
여대의 경우 지원자가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여대의 약학과 인원을 늘려주는 것은 합리적인 것 입니다.
                         
청매 21-07-10 05:12
   
주장이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이제보니 결과적 평등도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몰빵하자는 얘기일 뿐
얘기하신 대로라면 남자가 여자보다 삼성에 지원하는 걸 선호하면 삼성은 남성을 더 많이 뽑아야 한다는 건데..
전 잘 모르겠네요
                         
무신론자 21-07-10 05:21
   
그 왜 미국 유명한 정신분석자 있지요?
이님이 미국 패미들과 참 수고하면서 논쟁을 하십니다.
대부분 그님의 논리에 동의합니다.

남성이 선호하는 직업군과 여성이 선호하는 직업군이 다르다.
이것을 같은 비율로하자는 것은  억지다.

여대가 있는 것이 불합리하다.
여대를 폐지해야한다라고 한다면 저도 동감합니다만.
특적 학과나 직업군을 가지고 성비율이러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다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말슴하신 좀 무성의한 비유
삼성에 지원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다면 당연히 남성이 더 많이 뽑힙니다.
당연하잖아요?

억지로 성비율 맞추어야 한다는게 부자연슿럽지 않습니까?
젠더문제도 뭣도 아닙니다.
그런데 페미 메갈들이 이걸 억지로 성비를 맞추어야 한다 주접떨여서 우리가 욕하는것 아닙니까?
                         
청매 21-07-10 05:23
   
삼성에 지원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다면 당연히 남성이 더 많이 뽑힙니다.
당연하잖아요?

이건 당연한 얘기고 님은 많이 지원한 성별을 더 많이 뽑아야한다고 말씀하시니 그럽니다
청매 21-07-10 04:40
   
이런 젠더문제 뿐 아니라 옛날에 정해놓은 구태들이 많이 있음
시대가 바뀌면서 같이 바껴야 하는데 정하는 사람들이 그대로니 룰도 그대로 가는 듯..
감방친구 21-07-10 04:48
   
대충 찾아보니까
전국 약대 정원 중 남녀 비율이 남:여 = 3.8:6.2로 여자가 1.5 배 이상 많고

약사 자격시험 통과율을 보니 남:여 = 7:13 으로 역시 여자가 1.5배 이상 많더군요
세임 21-07-10 05:12
   
위의 수치는 정원이 아니라 추가모집할 수 있는 인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