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당당하게 써놓는 님도 참....
이명박만 쳐봐도 기본 인물정보에서 영부인이 김윤옥이라는 거 바로 튀어나오는데
이런 정보도 모르고 검색 타령한다는 건 본인 검색 역량이 초등학생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는 거죠.
정보를 당당하게 떠먹여달라고 남들에게 요구하기 전에 기본적인 공부는 좀 하세요.
만약 당신이 고졸 이상인데 지금 이런 댓글을 썼다? 학교에서 기본적인 학습능력 하나도 안 배웠다는거에요.
지금의 구독자 비율 중 외국인 유입은 한류가 확장된 이후라 생각되네요.
그 전에는 댓글만 봐도 대부분 한국인이었다고 봐야죠.
실제로도 몇 년 전만해도 영국남자 채널 보는 사람들 대부분 한국인이라는 말이 돌았었으니,
그러니 현재의 비율만 보고 그런 판단은 섣부른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외국유튜버들 구독자 수가 많아도 실제 조회 수는 그에 비해 낮은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구독자 수에 비해 조회 수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 하구요.
이건 통계로 나온 건 아니고 이래저래 유튜브 보다 흘려 들은 거라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 자신은 못하겠네요.
아무튼 영국남자에 대한 평가를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국남자도 자신에게 유리한 지표인 구독자 비율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그 외에는 밝힌 게 없으니까요.
실제로 현재 조회 수를 보면 과거 올렸던 조회 수 보다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 수 빠진만큼은 거의 한국인일테고 여전히 시청하는 한국인도 생각보다 많을텐데 그만큼 상대적으로 논란과 관계가 없는 외국인 시청자 비율이 낮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약이 엄청 심하네요.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건 제 기억으로는 영국남자가 영상 올렸던 시기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님 말대로 할 것 같으면 영국남자가 영상 올린 바로 그 1~2주 이내에 외국인들 사이에 유행이 됐어야죠.
제가 알기로는 영국남자가 그 영상 올린 이후 외국에 사는 한국 유튜버들이 자기 친인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그렇게 점점 퍼지게 돼 외국인들도 차츰 관심을 가지게 된 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영국남자 채널을 외국인들이 보고 따라했다면 곧바로 유행했어야 님의 가정에 신빙성이 생기지만 유행한 건 몇 달정도 지난 후에 본격적으로 퍼진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는 말은 영국남자 채널보고 따라한 게 아닌 다른 유튜버를 보고 화제가 되니 유행에 따라 간거라고 보는 게 더 합당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영국남자 불닭챌린지 영상을 찾아본 외국인도 분명 있겠죠.
영상 찾아봐도 아마 유행 시기는 몇 달정도, 최소 한 두달 정도는 차이가 날겁니다.
외국인 불닭볶음면 챌린지를 먼저 시작했다고 해서 어떻게 그게 외국인 구독자 수가 많아서 유행했다는 논거로 생각할 수 있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