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페이스메이커라고 별도로 계약해서 주력선수와 같이 뛰게함.
페이스메이커하다가 정식으로 뛰어서 올림픽 메달 딴 선수들도 꽤 있고 관련 영화도 있음.
보통 어느정도 같이 뛰다가 얼마정도 남겨 놓고 페이스메이커들은 뒤로 빠져줘야 하는데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었는지 저 지랄들 하고 있음.하기사 마지막까지 안 끌어 줬으면 중도포기 할 것같은 모양새라 그런거 같음.
마라톤경기 보다 보면 저런 페이스메이커들 자주 보는데 저렇게 결승선 앞까지 끌어 주는건 처음 봄.
그보다 저 페이스메이커 얘들 대단함.저 짱국 얘 아니었으면 500미터는 앞서서 들어 왔을거 같음.
중요대회 같으면 저런 페이스메이커하다가 우승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 정도로 하는거 보면 저 대회는 우승보다 계약에 충실한 그냔 허접한 대회라고 보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