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71152
이들 일당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오피스텔에 합숙해 컴퓨터 등 장비를 갖추고 범행을 이어갔다.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의 전화번호를 미리 확보해 이자를 기간 내 상환하지 못하면 지인에게 전화해 협박하는 방식으로 불법 채권 추심 행위를 일삼았다.
경찰은 인터넷 대출 중개업체에 불법 업체 대출 광고 차단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법적인 대부업체에 대출받아서는 안 되며, 만약 대출을 받았더라도 연 20%의 이자를 초과해 요구하거나 이자 상환 대신 계좌 및 유심을 사용하게 해 달라고 할 경우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