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독일에서 사용이 불법인 깃발은 나치기말고도 과거 전간기동안에 있었던 독일 공산당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우익들이 공산당기를 흔들일은 없죠.
공산당은 이미 공산권의 붕괴로 힘을 잃었고 극우인 나치는 인종주의를 내걸었기 때문에 최근의 분위기에 올라타기 좋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나치의 데였던 기억이 아직도 강하고 독일도 본격적으로 이를 의식해서 제어에 들어갔기 때문에.
오히려 난민문제보다 경제가 흔들리지 않는것이 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그 잘나가던 독일도 결국은 수출의존성이 높은데다 그동안 중국이나 러시아에 기댄 측면에 많았기 때문에 괜히 우크라전쟁에서 미지근하다는 비판을 받는게 아니죠. 탈중국,탈러시아 분위기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가 힘들어지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