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46121?sid=102
인천 남동구 논현동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 빌라촌. 외국인들을 위한 식료품 가게가 따로 있는가 하면 가게에서 외국 노래가 흘러나올 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골목으로 들어서자 무분별하게 버린 종량제 봉투들이 흩어져 있다. 빌라 입구에는 ‘쓰레기는 반드시 규격에 맞는 봉투에 담아 버려달라’는 안내문이 4개 국어로 적혀 있다.
그러나 이곳에는 늘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쓰레기나 캔 등을 구분하지 않고 버려 악취는 물론 날벌레가 많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