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는 같지만 디테일한 내용은 다를 수 있는 개념들이 여럿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민족주의라는 용어는 서양에서 말하는 것과 우리가 말하는 것이 다릅니다.
이념적 스펙트럼도 문화권마다 나라마다 시대에 따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의미가 같다고 볼수는 없는데 저쪽의 극우는 과거 20세기 초중반시기의 극우랑도 결이 좀 달라보이는데 제노포비아와 우리의 민족주의가 적절히 섞인듯한 느낌.
인종과 민족우열론을 주장하는것이 아니라는점에선 과거의 나치즘이나 파시즘은 아니고 프랑스 토박이들 정체성을 지키자는 측면이 강해 보입니다. 프랑스인의 정의를 보다 엄격히 하려는 것으로 보이고 공동체의 수구성을 목표로 하는것. 여기서 수구라는 표현은 그냥 본래 한자 뜻이 가지고 있는 가치중립적 표현. 쉽게말해 더이상 외래인 비율을 늘리고 싶지 않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