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갤럭시 판매량이 망한 이유가 중국이 아니라, 알고보니 미국 판매량 폭락 때문이엇네.
미국서 망해버려서 연간 판매량에서도 13년만에 아이폰에 전세계 판매량 1위 자리 뺏긴거였네.
특히 미국은 플래그쉽폰도 많이 팔리는 시장인데 이런데서 갤럭시 판매량이 폭락하니 버틸 재간이 없었네.
특히 mz세대는 한국은 물론 미국도 묻지마 아이폰만 선호
이것과는 별도로 삼성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내리막길 타는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이군..
마치 소니 몰락직전의 2000년대 초반같은 분위기? 역시 ceo의 한계일까.
“결국 터질게 터졌다” 믿었던 미국의 배신?…삼성 ‘발칵’
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간신히 유지해왔던 20%대 점유율이 무너졌다. 지난해 4분기 18%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까지만 해도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확보했었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6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 포인트 늘어났다.
애플의 점유율은 2020년까지만 해도 삼성과 비슷한 30~40%를 기록했다. 불과 몇년 사이 2배 이상 점유율이 올랐다.
미국에서의 판매 충격으로 삼성전자는 13년만에 처음으로 애플에 전세계 1위(출하량 기준)자리를 내줬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애플이 2억346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20.1%의 점유율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2660대를 출하해 19.4%의 점유율로 2위로 밀렸다.
미국에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절대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젊은 세대는 아이폰을 이용하지 않으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젊은 세대들은 80%가 넘게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 젊은이들의 ‘아이폰 타령’도 역대급이다. 지난해 4분기 국내에서 아이폰의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까지 나서 이례적으로 한국의 아이폰 판매량을 언급했다.
팀쿡 애플 CEO는 “오랜 라이벌인 삼성전자의 본거지인 한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텃밭인 한국 시장을 팀쿡 CEO가 직접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62227?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