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거 앞두고 특정 집단하고 분란일으키는 일은 안하는 게 정치권 불문율이었어요. 근데 현정부는 총선 앞두고 이상하리만큼 오버한다고 느끼지 않으시나요? 그냥 다 계산해서 과감하게 나가는 것 뿐이에요. 총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거죠. 어차피 국정지지율은 바닥이라 더 떨어질 것도 없고, 의대정원 늘리는 건 이미 전정부에서 실패하고 두번째인지라 증원여론도 지지가 훨씬 우세죠. 정부는 오히려 의협에서 총파업해서 분란일으켜주길 바랄 겁니다. 기득권하고 싸우는 정부 이미지 연출해서 지지여론 등에 엎고 총선에서 이득보자는 심산이죠. 그동안 온갖 포퓰리즘 남발하고 있는데, 지금 이것조차도 포퓰리즘에 편승해서 이용하는 게 현정부죠. 거기다 보수언론은 안면몰수하고 정부 편들어줍니다. 전정부 때는 그런거 없었고.
솔직하게 인문학이나 경상계는 그냥 큰 강당에 마이크 하나 놓고 스타 강사만 놓으면 그냥 강의 끝이죠.
그런대 의학이나 공대 그리고 이과의 교육은 그렇게 가능 한가요?
언제나 대학은 인문계나 경상계의 정원확충을 말하지만 의학이나 공대 그리고 이학계의 정원확충을 요구하지 않아요. 이들의 정원을 늘리려면 이에 대한 교육인원이나 시설 그리고 장비가 많이 들어 가더든요.
이러한 시설 확충 없이 교육 받은 인원을 신뢰 할 수 있어요? 그냥 돌팔이 양산 계획이죠. 의사들이 왜 반대 하나요? 이거 몇 년내에 파탄나는 것은 시간 문제고 기존의 의사들이 신경 쓸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사회와 정치에 관심있다면 몰라도요. 사회와 정치에 관심있고 특히 보수와 우파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비난 받는 현실에 쉽진 않을까요?
그냥 병 신 짓 하는 거에요.
이재명이 부산에서 진료 받지 않고 서울로 올라 왔지요? 왜 왔을까요? 자신들은 평등 평등을 외치지만 실제 행동은 아니거든요.
솔직하게 로스클도 똑 같아아요. 로스클이 생기고 나서 돈 있거나 집안 좋은 사람들이 더 득세하고 옛날에는 실력만 있으면 대학 서열을 올릴수 있었고 솔직히 지방대학이 서울대학 보단 열세 이었지만 지금은 지방에도 로스클이 있어요.
작성일 : 24-02-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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