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으로는 지금 현재는 저는 고혈압 약을 계속 먹고 있지만
고혈압 초기에 당뇨도 초기였을때 의사 선생님이 고혈압약 추천해서 약한거지만 먹었는데
그러면서 독한 마음먹고 키 180에 몸무게 98킬로 정도 찐 상태에서 간헐적 단식하며
걷기 운동 매일 했습니다.
3달 정도 되니 운이 좋아서 몸무게가 83킬로 까지 빠지고 혈압 정상되고 당뇨 피검사 수치도
정상이 되어서 약 끊었죠.
근데 요즘 다시 막살아서 혈압 다시 오르고 당뇨 수치는 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몸무게가 95킬로
넘어가면서 다시 혈압약 먹고 있습니다.
답은 단식과 운동으로 몸무게만 줄여도 특별히 질병이 없고 고혈압 초기라면 좋은 결과 볼수도 있어요
순전 제가 경험한 경험담 이니 참고만 하세요.
구역질 날 정도로 뛰면 두달만에
혈압 20넘게 떨어지던데요
길게 뛴건 아니고
하루3km정도
처음엔 300m도 못뛰고 나머지는 거의 걸었는데
지금은 5km로 늘었고 2.5~3km정도 뛰네요
약은 안먹었고
고혈압 초기 140 초반이었음
지금 115~118이 자주 나옴
가끔 120 넘을때도
체중만 빠져도 혈압은 낮아짐.
혈압의 원리는 간단함.
살이 찌면 혈액양이 증가해, 배관이 같이 커져야 하는데
배관은 커지지 않음.
오히려 혈액내 지방함량이 올라가서 혈관에 누적되어 혈관이 좁아짐.
배관에 압력이 강하면, 온몸에 피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심장박동이 더 강해져야 함.
심장에 걸리는 압력과 박동수가 동시에 증가.
운동을 하면 더더욱 좋지만
사실 살만 빼도 혈행 계통은 금방 좋아짐.
다만, 운동을 해야 상승효과 가 큼.
고도 비만의 경우는 초반엔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몸이 어느 정도 가볍다고 느껴질 정도에서 운동을 시작해야
관절이 버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