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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7 21:38
남아공 갔다2시간 동안 폭행당한 유튜버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1,6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363903?cds=news_media_pc

 남아공을 방문한 이 씨는 자신이 머문 숙소 바(Bar)에 있는 와인을 한 잔 먹고, 백인들이 주로 가서 노는 곳을 찾아가 놀았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우버를 잡던 중 한 백인이 친근하게 굴며 그에게 대화를 시도했다고 한다. 백인은 "(이 씨가 묵는 호스텔 이름을 말하면서) 근처 가는 거면 동승하자"라고 제안했고, 같은 숙소에 머문다고 환심을 샀다. 하지만 이 씨는 차량에 타자마자 흑인 4명이 따라 탔고 그곳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는 가만히 있지 않고 맞대응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손 곳곳에 상처를 입었다. 그뿐만 아니라 핸드폰을 갈취당하면서 케이스에 끼워져있던 신용카드까지 분실하게 됐다.

오랜 실랑이 끝에 길거리에 내동댕이쳐진 그는 택시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시내가 어딨냐"며 "(거기는)차 돌아다니는 것도 10분에 한대씩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겨우 택시를 잡은 그는 두 팔 벌려 '타라'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택시 기사의 차에 탑승했다. 그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일단 탔다"며 "근데 거기서는 2시간 동안 더 세게 맞았다"고 말했다. 결국 이 씨는 양말을 제외한 윗옷, 신발, 반지, 애플워치 등 몸에 치장된 거의 모든 것을 빼앗겼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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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4-02-07 21:47
   
뭔생각으로 남아공간걸까..가서 죽었으면 다윈상급이었을듯..세계에서 가장 치안안좋은델 가는건가..
NiziU 24-02-07 22:14
   
자업자득이지.
남아공 치안이 매우 심각하게 불안하다는 것은 TV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도 아는 상식인데,
현지인들도 지역별로 가드라인치고 사설 경호업체 동원하고 사는게 남아공인데.
여행유튜버라는 사람이 현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관심 끌려고 적당히 주작했거나, 쳐맞아 조회수 올리려고 작정하고 남아공을 갔거나.
암튼 길바닥에서 성폭행에 살인 당하지 않고 폭행으로 끝난걸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됨.
항문냄새 24-02-07 22:27
   
조회수 뽑을라고 갔지..
변변한 직업도 없는데 일단 어그로는 끌었으니 성공.
근데 고프로는 왜 안훔쳐갔지??
승리만세 24-02-07 23:24
   
후진국에 간다는건 본인들도 그만한 각오가 되어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정의기사 24-02-08 00:13
   
총 갖고 다녀.
코카인콜라 24-02-08 09:47
   
살아 있는게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