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을 맞아 KBS와 특별 대담을 가진 가운데, 앵커 단 한 명이 등장한 방송에선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제외하면 핼러윈 참사나 양승태 대법관 무죄 판결과 같은 민감한 질문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밤 공개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최근 많은 논란이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의 쪼만한 백이죠”라는 박장범 KBS 앵커의 언급에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누구한테도 이렇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라고 말했다.
캬 300만 원짜리 디올 백을 쪼만한 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