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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2 03:06
내 국민학교 5학년 선생님 이야기
 글쓴이 : 밤샘근무
조회 : 447  

87년에 5학년이였음.

담임선생님이
그 당시 국가지원으로
일본,  미국에 다녀오셨던  분임.

가장 충격적이였던 이야기가..
일본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가 일반적인데..
미국은 그걸 다 사람 손으로 하고 있더라는..

어린 맘에
내가 잘못들었나 했음.
최첨단의 나라가
미국이 아나라 일본이라고 하니..
믿기 힘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일본의 마지막 전성기였음.

새로운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기가
일본에도 있었음.

근데
그 선생님 이야기 중에
그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건..
음식이 정말 못먹겠다.. 수준이였다는 거임.

먹을만한게 없어서
단무지를 몇번 더 주문해서 밥 먹었더니..
밥값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고..

딴건 몰라도
음식은 우리랑 안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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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1-07-12 03:09
   
일본은 기계처럼 생긴 로봇이 하고 있었는데
미국은 로봇인지 못알아볼 수준의 로봇이 하고 있었던 것
     
밤샘근무 21-07-12 03:10
   
ㅋㅋㅋ
생각지도못한 발상~
sangun92 21-07-12 04:55
   
왜국에 출장을 갔었음.
계속 정식을 먹었는데, 볼일을 보려면 나오는 양이 별로 없었음.
변비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오긴 나오는데 그 양이 적었음.
귀국한 날 저녁에 집에서 평소의 식단으로 먹었는데
그 다음날, 시원~하게 푸짐~하게 나왔음.
     
솔모로 21-07-12 06:40
   
어우

상상되네요

푸짐하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