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입장에서 '남한 니들이 계속해서 심리전을 하겠다 이거지? 그럼 우리도 니들 상대로 심리전으로 맞대응할게' 입니다.
이건 북한이 머리를 잘 쓴거에요. 북한입장에서도 남쪽풍선때문에 피곤했는데 니들도 한번 우리처럼 피곤해봐라하고 똑같이 대응하는 것입니다. 결국 피곤한건 선전전과 관련없는 공무원들이나 일반인들입니다. 이건 북도 마찬가지죠. 잘못 인마이포켓 하거나 신고안하면 처벌받을테니 골치아픈건 그쪽 일반인들이나 당국자도 마찬가지일테고.
공중파에서 보도하는 최근 이와 관련된 몇몇 국내뉴스를 보면 무슨 스타크래프트2의 UNN같아서...본질은 이야기 안하고 계속해서 어용논리만 전달하고 있음. 그나마 유튜브 세상이라 다행이라면 다행..
한국이 핵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저게 오물이 아니라 생화학무기였다면?
그렇다고 해도 미군의 피해가 없으면 미국이 강압적으로 한국이 대대적 보복하는 것 막음.
한국으로서는 피눈물 나는 상황.
미국은 그냥 형식적인 동맹이고 그들이 주둔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임.
그리고 저쪽이 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대적 보복하는 것 자체가 힘듦. 미국이 제지를 안 해도.
한국이 핵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핵으로 보복하지는 않아도 대대적이고 전방위적인 보복이 가능함.
근본적으로 우리만 살고 적은 죽인다는 발상은 버려야 함.
한국이 핵을 가져도 우리 둘 다 죽는다는 정신자세가 필요함.
북한같은 거지나라와 함께 죽는 것은 대단히 억울한 일이지만 할 수 없음.
그냥 같이 죽는 마음가짐이 필요함. 아니면 삥 뜯기면서 살든가.
굥 집권초기 북한이 방사포 발사했을때 굥께서 포는 미사일이 아니라며
팝콘에 콜라 마시며 김건희 여사와의 주말 영화관 데이트를 더 중시하셨었지
굥의 안일한 안보의식이야 이미 이때부터 짐작은 갔다만... 이젠 한숨이 나온다
저 풍선이 날아 온지가 언젠데...NSC를 이제 연다고?... 오늘? 한참 지나서 오늘?
하..저렇게 사람이 게으른데, 저 수준으로 어떻게 나라를 지킬지 의문이다
저딴게 국군통수권자다. 저딴게
그놈의 부동시 때문에 군대를 못다녀오신 분이 우리의 국군 통수권자시지.
군대 못간게 자랑이 아니듯, 흠도 아니라면
군통수권자는 이에 더욱 더 매진하여 안보를 챙겨도 모자를 판국에
술파티를 벌인것도 모자라 거기서 환하게 웃고 어퍼컷을 날려?
이게 대한민국 수구가 그토록 지잘한다고 자랑하는 그놈의 안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