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해 보이지도 않지만 설사 기적적으로 프랑스와 미국이 양보를 한다고 해도 오히려 손해규모만 확대될 것 같은데.
2024년에 개최가 100% 가능하다는 확증도 없는 상황이고.
끔찍한 일이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하루라도 빨리 취소하는 것이 그나마 피해를 줄이는 길임.
과거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가 생각나네.
원자로 포기를 빨리했다면 수소폭발과 노심융해를 막았을 텐데.
원자로가 아깝다고 망설이다가 대재앙이 발생함.
마치 도박꾼이 손절 타이밍을 놓친 느낌?
이미 망했다는 것을 알지만 본전 생각에 혹시나 하면서 전재산 탕진하고 대출까지 받는 상황?
태평양 전쟁시절부터 그랬던 것을 보면 이건 종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