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무역협회(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내놓은 ‘2024년 상반기(1∼6월)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6900억 달러(약 958조 원)로 전년 대비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입은 6490억 달러(약 901조 원)로 1% 증가가 예상된다. 무역수지는 410억 달러(약 57조 원) 흑자가 전망된다.
이번 수출증가율 전망치는 지난해 말 전망한 7.5%보다 1.6%포인트 상향됐다. 무협 분석대로 수출이 9.1% 늘어나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