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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30 16:07
[펌] 대한민국은 지금 우생학 실험중?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1,280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채널인데 독특한 관점이라서 갖고 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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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외국인에게 '한국은 지금 우생학 실험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뛰어난 사람만 남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한국을 잘 아는 일부 경제학자들이나 생물학자들이 공공연하...지는 않게 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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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생학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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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학은 19세기 말에 등장한 '인간도 소나 닭처럼 유전적으로 우월한 품종과 열등한 품종으로 나뉘며,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우월한 품종을 가진 인간만 번식시키면 결국 인간이라는 종 자체를 우월하게 만들수 있다'는 학문이었다.

 

그리고 20세기에 이 우생학을 신봉하던 나치는 장애인, 정신질환자, 특정인종을 강제낙태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이들을 가스실에 넣어 말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고 이 일을 계기로 우생학은 금기시되는 학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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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1세기에 등장한 '인적자본론'은 어찌 보면 네오 우생학이라 볼수 있을 정도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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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에서는 일론 머스크 같이 엄청난 수익 창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평생 가도 월소득이 몇백만원을 못 넘는 평범한 사람, 더 나아가서는 수익 창출 능력이 없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이런 현상을 '불평등'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적자본론에서는 이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사람마다 여러 능력을 고르게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그 능력을 고르게 발전시키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익 창출에 있어 우월한 사람과 월등한 사람간의 차이는 존재할수밖에 없고 이것이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소득과 자산의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우생학이 유전자와 DNA를 기준으로, 인적자본론은 개인의 수익 창출 능력을 기준으로 삼을 뿐 선천적으로 결정된 우월한 개인과 열등한 개인으로 인간을 나누어 보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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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출산율을 보면, 계층적 성격이 뚜렷하다. 부자들은 낳고 가난한 사람들은 낳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인적자본론에 의해 설명해보면,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우수한 생산성'을 가진 인적 자본만이 재생산을 선택하고 있으며 그러한 생산성이 없거나 떨어지는 사람들은 스스로 도태를 선택하고 있다라고 설명할수 있다.

 

20세기의 우생학은 나치라는 절대권력에 의해 실행되었지만, 21세기의 초경쟁사회 대한민국에서는 시장경제라는 이름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알아서 자식을 낳지 않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아까 말했던 외국의 사람들은 이런 이유로 한국의 저출산을 긍정한다. 그렇게 우월한 사람들만이 자식을 낳고, 열등한 사람들이 재생산을 선택하지 않고 사라진 한국은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 나라가 될 것이라 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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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야 우생학이 그랬듯, 인적자본론에 의한 자연도태 선택론 역시 상당히 비윤리적이고 도발적인 이론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부터 그것을 도덕이나 종교가 아닌 실험으로 반박해보고 싶다. 과연 '우수한 인적자본만이 아이를 낳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도태되면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올라갈 것인가?'에 대한 반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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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듀 대학교의 윌리엄 무어 교수는 2가지의 '닭장 실험'을 진행했던 적이 있다.

 

첫번째 실험은 한 닭장에 수탉 1마리와 암탉 9마리를 넣어놓고 가장 알을 많이 낳는 암탉 1마리씩만 선별해내 이들만 자식을 낳을수 있게 하고, 그 자식들로 닭장을 채운 뒤 같은 선별을 계속 반복하는 실험이었다.

 

이러한 '슈퍼 암탉'의 유전자만 고스란히 물려받은 닭장은 생산성이 좋은 닭장이 되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이런 '슈퍼 암탉'들은 힘이 세며, 다른 암탉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일쑤였다. 이런 슈퍼 암탉의 유전자를 몇 세대에 걸쳐 정제한 결과 사이코패스 암탉이 등장한 것이었다.

 

마지막 세대에서는 이런 사이코패스 암탉 1마리가 나머지 8마리 중 6마리를 물어 죽였고 나머지 2마리도 닭털이 다 뜯기는 등의 일을 당하고 말았다.

 

 

2번째 실험은 암탉 한마리의 생산성이 아닌 닭장 단위의 생산성을 비교하는 실험이었다.

 

여러 닭장들을 비교해 알을 제일 많이 낳는 닭장을 고르고 이 닭장의 암탉 모두가 다음 세대의 자식들을 낳을수 있게 한 것이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몇 세대만에 생산성이 160%나 향상되었던 것이다. 앞선 실험에서 보였던 사이코패스 암탉 문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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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두 연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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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긍정적인 형질'만을 가진 동물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예컨대, 알을 많이 낳는다는 긍정적인 형질을 가진 암탉은 힘이 세며, 다른 개체들을 억압하는 성격도 함께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 두 형질 중 어떤 형질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냐는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힘세고 똑똑한 사람은 이순신 장군 같은 명장이 될수도 있지만 연쇄살인범이 될 수도 있다.

 

뛰어난 인적 자본만을 솎아내 그들의 자식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이 만들어진다면, 그 세상은 뛰어난 사람들만 존재하는 생산성의 낙원이 될 수 있을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뛰어난 능력을 서로를 해치고 박살내는 데 쓰는 생지옥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생산성'이라는 것이 과연 개체의 성질인가 집단 전체의 성질인가라는 문제다.

 

어떤 암탉은 다른 암탉보다 더 많은 알을 낳는다. 하지만 그 원인이 암탉 개체에 있는 것이냐 그 암탉이 처한 조건과 환경에게 있는 것이냐, 아니면 둘 다인가, 그렇다면 그 비중은 어떻게 되느냐는 알수 없는 문제다.

 

손흥민을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나라, 다른 팀에 집어넣어도 지금과 같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보장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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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한국 사회에 대입해서 생각해보겠다. 출산율의 저하가 계급/계층에 따라 차이나는 현상, 즉 소득에 따라 출산율이 결정되는 이 현상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하지만 나는 최소한 지금의 현상이 행여 조금이라도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수 있게 해주지 않느냐는 생각은 도저히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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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 세상에는 경제논리에서 설명하는 '효율적이기만 한 인적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인적자본'이 누적된 세상은 더 효율적이고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 세상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해치고 등에 칼을 꽂는 사이코패스 사회가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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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경쟁과 효율성을 추구하며 사람들과 사회 전체를 채찍질하며 반세기 넘게 달려온 대한민국은 전례없는 저출산 상황에 처해있다.

 

사람들 사이에 자산과 소득을 놓고 극도의 경쟁을 벌여온 결과 그 경쟁의 성패에 따라 출산 여부까지 좌우되는 상황에 와있으니 이것이 변형된 우생학의 실험실이 아니면 무엇인가.

 

하지만 이 실험의 성격을 이제부터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가, 이 실험실을 어떤 곳으로 만들 것이냐는 아직 열려있다. 진짜 실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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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4-06-30 16:36
   
어딜 가든 ㅄ보존의 법칙은 변하지 않음. ㅋㅋㅋ
이러여 24-06-30 16:59
   
1. ㅄ보존의 법칙
어딜가나 상위20%가 그 집단을 이끌고 60%는 따라가고 나머지 20%는 ㅄ이다
우월한 사람들이 모여도 이건 우주의 법칙 마냥 똑같다

2. 한국은 대부분 여자들이 꼴값떨다가 다 늦게 결혼하고 노산을 한다
빨리 애 낳아봐야 20대 후반이고
대부분 30대 초중반에 낳는데
30대 초반부터 노산이 시작되어 기형아 출산율이 확 올라간다
이쉬타 24-06-30 17:09
   
본문은 기본 전제가 잘못인데 아이를 낳는 부유층이나 중산층이 자녀의 유전자가
우량 하다고 볼수는 없다는 거여,,
그보다는 자녀의 양육 여건이 우량하고 풍족한거구,,
이들이 우수한 인재로 ,혹은 부자로 인생을 살아갈 조건이되는 거라,
더군다나 부모의 재산마저 물려 받아 살아갈테라 ,,
돈을 많이 가지니 아마 직장에 취업도 할 필요가 없을거구 ,,, 
반대로 빈민층 부모 아래 태어나 살아온 사람은 케어를 못받아
사회적 루저로 살아가야 할거이구,,
즉 빈익빈 부익부  구조가 정착이 될테구,,,일생을 빈민으로 ,,
즉 부모의 계층을  그대로 물려받은 인생을 살거구,,
유전자랑 아무 상관이 없는거여
이쉬타 24-06-30 17:20
   
현재 한국사회구조가 존속시에 한 50-80년 후쯤이 되면 한국인 대다수가 부유층인 중산층 이상
계층으로 채워지고 저소득계층은 전부 몰락하고 찾아보기가 힘든 사회가 될거임
그런다면 육체노동 등 비숙련 노동은 누가 하느냐 하면 외국인을 불러다가 시키고 할게이구
노동자=외국인 /// 이렇게 되는 거여,,
즉 노동의 종말/// 이러하게 갈듯 싶음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 = 비천 하다고 여길게구,,
한국인=양반 귀족들,, 외국인 =노비 천민들,,, 이러한 사고가 고착이 될거여
고대의 로마 제국이나 몽골 제국이  이와 유사 햇다고
다잇글힘 24-06-30 17:34
   
저 영상에서 인적자본이론을 비판하기 위해 우생학이라는 개념을 끌어온건 "엄밀히 말하면" 적절한 예시는 아닙니다.  전체주의와 같은 강제적 인위성이 개입되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의 인간사회는 그냥 일반적인 생물학적 경쟁이 이루어지는 곳이지 우생학이 작용하는 사회는 아니기 때문에

저라면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이타심은 보통 개체선택이 아닌 집단선택 이론으로 설명하곤 합니다. 전 이걸 수학개념을 사용해서 Second Order Selection(Evolution)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쉽게말해 자연선택이나 적자생존이 개체단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나리 집단단위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를 가장 확인하기 좋은건 아마도 역사일 것입니다. 민족 vs 민족, 국가 vs 민족, 국가 vs 국가사이에서 계속해서 경쟁을 하면서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역사를 보면 집단이 인간 개개인의 개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인간사회가 왜 이타심을 가진 집단으로 진화해왔는지 생각해본다면 개체수준에서 지나치게 적자생존을 강요하는 집단이 과연 집단끼리의 경쟁에서 유리한 집단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근래의 역사를 보더라도 인종주의나 전체주의를 강하게 표방했던 국가들이나 집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여러 유형의 집단이 혼재되어 있는 집단들의 모임인 초집단안에서 보자면 그들은 협력성 측면에선 별로 좋은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대들어 복지국가형태들이 등장한건 단순히 인간들이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위한 결과라는 관점에서 볼수도 있지만 국가와 국가가 경쟁하는 국제사회에서 바라보면 그 가운데서 선택된 국가의 진화된 한 형태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국가간 경쟁에서 적자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다만 개체내에서도 적자생존에 유리한 개체유형들이 한가지 형태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것처럼 국가도 적자생존에 유리한 국가유형이 한가지 형태들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미국형 국가들도 있고 유럽형 국가들도 있고 어떠한 시스템이 더 우수한지에 대해서 또 그들 사이에서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죠. 각기 걸어온 역사적 경로가 다른 부분도 있지만 그들에게 놓인 자연환경이나 지정학적 환경들에 따라 어떤것이 보다 최적화인지는 각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결론:
인간이 모든 동물위에 군림할 수 있는 존재가 된건 뛰어난 지능만이 아니라 고도의 사회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도의 사회성으로 인한 경쟁력은 단순히 이종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종내 그것도 종내 집단들간의 경쟁에서도 적용된다.
     
이리듐 24-06-30 17:55
   
말씀하신 부분은 대체로 닭장 실험 중 개체 단위 실험이 아닌 닭장 단위 실험에 해당되겠네요.

사실 저도 우생학이라는 표현이 완전히 와닿지는 않았지만 가난한 사람은 애낳지 말라고 사회적인 압박을 가한다고 이해를 하긴 했습니다. 뭐 이것도 적합한 이해가 아닐 수는 있습니다.

확실한 건 적자생존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닭장 단위가 아닌 개체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 같긴 하네요.
          
다잇글힘 24-06-30 18:05
   
그 얘기를 하실줄 알았습니다. 그 얘기도 집어넣으려고 했다가 그 부분을 집어넣으면 맥락연결때문에 글이 더 길어질거 같아서 생략했는데.

닭의 사회성과 인간의 사회성에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닭의 사회성은 주로 서열구조에 치중된 반면 인간의 사회성은 협력적 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 인적자본이론 측면에서 보자면 닭실험은 개체간 경쟁수준에 의한 재생산성에만 치중되어 있죠. 또한 다른 닭집단간의 경쟁부분도 빠져있고.
merong 24-06-30 17:46
   
그래서 다행인게, 현 대통령이 대가 끊겼다는 것이다.
archwave 24-06-30 18:03
   
닭장 실험중 개체단위 실험은 전혀 맞지 않고, 굳이 비교한다면 닭장 단위 실험이 한국 상황과 맞죠.

고소득층만 자녀를 낳는 것이 아니라, 절반은 저소득층도 낳고 있으니까요.

딱 소득 한계선 그어놓고 그 이상만 자녀를 낳고 있다면 개체단위로 이뤄지는 것이겠지만,
고소득층이 절반을 낳는다는데서 이미 닭장 단위 실험인 것임.

고대 로마나 몽골처럼 토종한국인은 귀족이 되고, 외국인 들어와서 천민이 되는 식도 아닐 것임.
어느 시기를 지나면 외국인이 아니라 로봇들이 천민 위치를 담당할테죠.
테킨트 24-06-30 18:06
   
이대로 가면 일베충, 꼴페미부터 태극기까지 2찍 토왜들의 병 신유전자는 대부분 소멸되고
2찍 리더급 토왜 소수와 상대적 다수의 1찍이 살아남는 구조가 될듯
archwave 24-06-30 18:06
   
그리고 사실 한국이 유별난 것도 아닙니다.

한국이 지독할 정도로 압축성장하고 있고 사회변화도 그만큼 빠르기 때문에 눈에 아주 잘 띄고 있을 뿐입니다.

한국에 비해 장기간에 걸쳐서 이미 실행된 국가들이 많죠.
미국이 아주 전형적인 예이고 유럽도 비슷.

토종한국인은 미국의 백인 위치가 되는거고, 외국인/로봇이 미국의 유색인종 위치가 되는거죠 뭐.
     
이리듐 24-06-30 18:26
   
미국은 저소득일수록 아이를 많이 낳죠.

          
archwave 24-06-30 18:35
   
같은 계층끼리 비교해야 할겁니다.

미국의 백인중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중 아이를 누가 많이 낳을까 ? 이런 비교를 해야 맞죠.

단순히 저소득층이라고 말하면 곤란하죠. 그 저소득층의 대부분은 유색인종이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한국에 대입해서 본다면
미국에서 저소득층이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것은 한국에서 자녀를 낳을 정도로 터를 잡은 외국인이 아이를 얼마나 낳는가와 비교를 해야 맞을겁니다.
외국뽕처단 24-06-30 22:39
   
고소득층이라 함은 상위 50퍼센트가 아님.
외국뽕처단 24-06-30 22:44
   
아이큐와 소득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있음.
아이큐론자들이 주장하던 것임. 나는 좀 유치한 유사과학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