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플의 팀쿡도 취임한 지가 10년이 되었다.
현재까지의 경영성적은 최고의 경영자로 주식가치를 17배로 올려
(이는 매년 30%의 주가를 올린 셈) 물론 전혀 은퇴할 이유가 없지만
나이가 61 세로 (1960년생) 2025년-2027년 정도면
딱 은퇴하기 좋은 나이가 된다. 그랬을 때 후임자는 누가 될까?
현 2인자 이자 COO(최고경영임원) 인 제프 윌리암스나
현 앱스토어 애플 뮤직 등 서비스 부문 총괄인 에디 큐 가
팀쿡을 이을 차기 수장 후보로 흔히 거론 된다.
마케팅 담당인 필 쉴러도 거론 되지만 나이가 팀쿡과 동갑이다.
여성인 홍보 담당 리사 잭슨, 하드웨어 담당 조니 스로우지 등도 거론되지만
나이가 팀쿡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내 생각은 현 iOS나 MacOS 등 소프트웨어 담당 총괄인
크레이그 페데리기 가 어떨까한다. 일단 나이가 51세로 상대적으로
매우 젊고 애플 발표 행사 등에서도 과거 잡스 못지 않은 카리스마와
대중과의 소통능력으로 애플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약점이라면 소프트웨어 전문가 한길 인생이다 보니 세계 최고 시총의
기업의 CEO로서 회사 경영에 두루두루 경험이 부족하다는 건데...
지금 부터라도 회사 내에서 좀 굴려서 경험을 쌓으면 되지 않을까?
머리카락이 부족했던 조너선 아이브와는 달리
대표적인 풍성충 Hair Force One 이라 나는 지지한다.
작성일 : 22-10-1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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