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연기 혹은 취소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지지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이날 참의원(參議院·상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올림픽은) 40년마다 문제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40년은 공식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