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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1 09:10
200석이 나오게된 이유가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1,217  

조국혁신당과 부을경때문이었거든

한국정치판세상 경상도에서 의석을 상당수 가져오지않는한 200석은 힘든게 팩트고

부을경은  그래도 대구경북 수준은 아니다라는 기대가 어느정도 깔려있던 데다가

조국당이 나오면서 부산에서 세몰이 한것 같은 착각에 빠지면서 200석 예상을 하게된거였는데

역시나 그나물이 어디가는게 아니라는게 이번에 증명이되면서

앞으로 그런 기대는 힘들듯 보임



근데 솔직히 경상도는 이완용이나 김정은이가 국짐으로 나와도 당선될듯

ㅉㅉ


뭐 국짐이 경상도에서 먹어줘서 거사는 애들은 좋아할지모르겠지만 앞으로 경상도쪽은 힘들어질거같다

다른 싸이트 쭉 둘러보니깐 사람들이 그냥 진것보다 더 개빡처서 불매운동까지 운운하고있다

ㅉㅉ...한심하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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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사이로 24-04-11 09:24
   
전나도능 더 할걸??
98센 찍어주능 동넨더 거기능..
ㅋㅋㅋㅋㅋㅋ
     
yong9 24-04-11 10:16
   
전라도가 그렇게 댄건 통일신라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면 알게 댈거야. 근데 경상도나 강남삼구는 이완용이랑 동급아니냐? 나라팔아먹고 지배불린 이완용이나. 지들 배불리겠다고 나라팔아먹어도 찍어주는 쓰레기들이랑 머가 틀리냐?
     
치즈랑 24-04-11 11:02
   
미친

국가를 개판 만들어도 찍는 것들하고
그것들을 처단하려는 분들과
같은 급으로 만드는 게 정상이냐
양아치지
비교를 할걸해라 버러지 새키야
     
N1ghtEast 24-04-11 12:32
   
총칼로 쑥대밭을 만들고 갔는데 당연한거지

똑같이 당했는데도 정반대로 행동하는 옆동네가 오히려 이해 못할 것이지 ㅋㅋ
cungurum7 24-04-11 09:27
   
영호남의 지역기반에 근거한 기득권세력은 공고하기 때문에 쉽게 변하기 어려우니 그 걸 깨기는 세월이 가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인천쌍둥이 24-04-11 09:38
   
세월에 약도 없음
기다리면 가게 되어있음
흩어진낙엽 24-04-11 09:43
   
그냥 현재 시즌2 아직살만한놈들이 많은거겠지
neutr 24-04-11 10:40
   
윤석열 정권이 자신들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니 윤석열은 보수가 아니다 라고 선을 그어버리듯
보수와 국힘, 보수와 윤석열은 별개라고 보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 결과 국힘당 승리는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반대로 보수 자체가 무너지는 일은 없음.
정치세력과 별개로 보수라는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은 늘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양당 모두 중도를 잡기위해 사실상 공약의 차이가 없다시피 했음에도
중도층은 야당인 진보를 택해줬음. 그만큼 이념을 떠나서 현실에서는 보수가 더 무능하다 혹은 더 막장이다 라고 본 것이지.

다만 지금 경제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고 회복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정부 발목만 잡다가 시간보내면
대선은 또 패배할 수 있음. 국민들의 정치적 균형 감각을 보면 총선에서 승리한 것이 독이든 성배가 될 가능성도
상당함. 발목 잡는 이미지 보다는 경제 이슈를 선점한다, 야당이 직접 경제적 돌파구를 마련하겠다, 야당이 직접 외교적 근간을 마련하겠다 라는 액션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임. 국민들은 직접 발로뛰고 일하는 국회의원을 가장 선호하니까.

중도층이 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확보하고도 무얼했느냐 라는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보수가 하도 삽질을 해서 민주당에 표를 주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는 것은 인식을 해야함. 한번 더 기회를 줬음에도 과거 같은 수동적인 정치로 일관하면 더이상 대선에서 못이김. 그만큼 우리나라가 처한 환경이 '과거의' 진보에 불리함.

조국정당이 검사세력을 몰아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과 별개로 민주당은 거대 양당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지금 분위기를 대선까지 이어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