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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8 11:54
1만원 짜리 사과가 미국에 건너가면?
 글쓴이 : 바닐라원드
조회 : 879  


우리나라는 유통업자들을 배불려주는 나라.
메이저 청과사들이 대기업이라 담합도 한 몫 한다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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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영 24-05-28 12:32
   
중간 유통 개선좀 하긴해야하는데 워낙 물린게 많아서 차라리 직구라도 싸면 배송료 좀 내고 가져올텐데 막상 농가에서 직배송으로 파는가격도 만만찮음;; 수출용도나 자기지역에서나 싸게 파는거죠;
양천마리 24-05-28 13:54
   
그런데 어쩔수가 없음.
유통사가 없으면 농가에서 모든걸 다해야 합니다.
생산 가공 보관 영업 등.
규모가 아니면 엄두가 안남.
소규모 농가만 득실.
어찌보면 보조금의 폐해.
이래저래 손대기 어려움.
매국노사형 24-05-28 14:29
   
농업도 선진국 처럼 고도화, 선진화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6~80대 노인들이 예전 방식으로 소규모, 노동력 투입만 고집하니
중간 유통업자들만 노 나는 현실인데 바꿔야 합니다.
     
토막 24-05-28 14:38
   
농업도 문제지만 중간유통업자가 가장 큰 문제죠.
중간에서 장난질이 너무 심함.

유튜브에 어느 과수원 하지는분 말이.
예전에 경매에서 사과 한박스에 500원에 낙찰 되더랍니다.
박스 가격이 700원인데 말이되냐.. 해도.. 싫으면 들고 가던가.. 이렇게 나오더라고 하네요.

이런 경매가 나와도 그 가격에 줄수 밖에 없는게.
들고 갔다가 다시 가져오는데. 운송비가 또 들고. 게다가 도매상들에게 찍히면 영원히 한박스 500원이 될 수도.

그래서 한 방법이 이마트 직거래.
경매 없이 이마트와 계약하면 이마트 트럭이 와서 다 싣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