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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7 13:39

테너 엄정행 선생이 최고인 거 같아요

글쓴이 : 감방친구

같다는 거는 제 개인의 생각이기에

목련화,
가고파,
님이 오시는지

이 분을 넘어서는 가수를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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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방친구 21-08-07 13:41 정말요? 근데 그쪽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어서 ;; 정말요? 근데 그쪽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어서 ;;



		winston 21-08-07 13:42 팔은 안으로 굽는 법 내 외사촌 동생이 제일임. 근데 갸가 테너인지 뭐시깽이인지 모름 ㅋㅋ 무튼 성악가임. 팔은 안으로 굽는 법 내 외사촌 동생이 제일임. 근데 갸가 테너인지 뭐시깽이인지 모름 ㅋㅋ 무튼 성악가임.



		감방친구 21-08-07 13:44 오올~ 멋지다 집안에 성악가가 있다는 거는 그 집안의 재력&학력,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하면 힘 좀 쓰는 집안이라는 건데 ㄷㄷㄷ 오올~ 멋지다 집안에 성악가가 있다는 거는 그 집안의 재력&학력,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하면 힘 좀 쓰는 집안이라는 건데 ㄷㄷㄷ



		신의한숨 21-08-07 13:51 노래라는게 암컷을 유혹하는 목적으로 생긴거라 바람둥이 인게 당연함... 스므살때 빠져서 들었던 한국가곡 30곡 정도는 아직도 부를것 같음.. 노래라는게 암컷을 유혹하는 목적으로 생긴거라 바람둥이 인게 당연함... 스므살때 빠져서 들었던 한국가곡 30곡 정도는 아직도 부를것 같음..



		운드르 21-08-07 13:53 솔직히 우리나라 성악가가 한국 가곡 부를 때보다 도밍고가 부르는 게 훨씬 발성이 명확하더군요. 물론 그래서 도밍고가 위대한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아닙니까. 솔직히 우리나라 성악가가 한국 가곡 부를 때보다 도밍고가 부르는 게 훨씬 발성이 명확하더군요. 물론 그래서 도밍고가 위대한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 아닙니까.



		BJYJ 21-08-07 13:57 성량과 옥 구르는 듯한 맑고 기름진 발성 단연 최고죠. 강한 비브라토가 원음 자체를 반음 올리는 듯 한 오버스런 느낌만 좀 별로.. 성량과 옥 구르는 듯한 맑고 기름진 발성 단연 최고죠. 강한 비브라토가 원음 자체를 반음 올리는 듯 한 오버스런 느낌만 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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