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군대 가서 재미있는 경험하면 좋을 텐데.
가면 재미있음.
제일 신나는 건 군대에서 하는 축구.
행군도 꿀잼인데.
행군 많이 하다보면. 워킹데드 상황에서도 살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무럭무럭 생김.
자기 개발에 행군만큼 좋은게 없는데.
우리 야구 선수들도 그걸 좀 알아줬으면....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맛다시. 맛스타는.
5성급 호텔의 그 어떤 음식보다 꿀맛임.
물론 거기서는 여자를 부를 수는 없음. 선수들 입장에서 그건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