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4-18 15:37
어제밤에 문득 달을 보다 든 생각...
 글쓴이 : 그린빌
조회 : 629  


어제 밤에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달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어제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아님 매우 나쁨이었는데 달이 저렇게 잘보이는거 보면

미세먼지가 그리 심한거는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예전 중국 아는 지인이 한국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엄살이 심하다고 중국은 미세먼지 심하면

100미터 앞 건물도 잘 안보인다고 그정도는 되야 미세먼지 심한거 아니냐고 했던말이 생각났다.


저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달이 선명하게 보일정도면 미세먼지가 그리 심한건 아닌데 기준이 좀 엄격한가

하고 생각 들었음.


그래서 오늘은 마스크도 안쓰고 창문도 열어서 환기도 자주해주고 있음.

이 정도 미세먼지로 죽기야 하겠음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arpe die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양속으로 24-04-18 15:50
   
하루 중 공기가 가장 깨끗한 시기가 언제인줄 아시나요?
일출 후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분 뒤,
일몰 후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분 뒤 입니다.

그렇다면 하루 중 공기가 가장 지저분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일출 바로 직전 바람이 가장 침체된 시점.
일몰 바로 직전 바람이 가장 침체된 시점입니다.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분 뒤에 공기가 깨끗합니다.)

그렇다면 달을 본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7-9시쯤이 아닐까 싶은데,
님이 달을 바라보 시기는 하루 중 비교적 공기가 깨끗한 시점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미세먼지로 죽지는 않겠지만, 이런 것을 감안해서
운동하는 시기나 외부활동의 시기를 잡는 것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겁니다.
파스토렛 24-04-18 15:52
   
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잖아요 ㅎㅎㅎㅎ

전 적응을 피하고 있지만 적응에 적극적이시네요 ~
넝쿨세이크 24-04-18 16:08
   
그래도 기준치라는게 있잖아요
예보에 나쁨 까지는 외출 가능하지만
매우 나쁨 뜨면 ,창문도 열기 싫은데
임펙트 24-04-18 18:10
   
중궈 쉴드도 이정도믄, 고마 문재앙보다 더하구마이~ 즁궈는 큰 봉우리라 작은 봉우리인 우덜은 그에 따라야한다는 말보다 말이제~
     
그린빌 24-04-18 19:19
   
중국 쉴드는 개뿔. 일본놈들보다 더 미워하는게 중국인데..

개인적으로 우리 국방부도 작계 바꿔서 중국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중국 전역을 핵타격 및 공격할 수 있는 작전계획을 수립해 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중국놈들은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고 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