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어디에도 오늘날 팔레스타인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이 성경이 말하는 그 이스라엘이라고 말한 적이 없음
(롬 9:6-7 쉬운성경)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아예 육적 혈통 이스라엘을 부정하고 있다. 오늘날 팔레스타인 땅의 이스라엘은 육적 혈통 이스라엘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만큼 혼혈들임. 그들 중에 성경이 말하는 그 이스라엘이 있을까? 거의 없다고 봄.
기독교와 성경이 왜 진리인가 하면 모든 종교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걸어가라, 달려가라, 수행해라, 오체투지하라, 정진하라, 노력해라 등 심지어 종교가 없다는 사람들까지도 전부 자기 인생의 행복과 발전과 영광을 위한 똑같은 길을 제시하고 말하는데 기독교만 유독 오체를 십자가에 못 박고 머리에다가 가시 면류관을 씌워서 생각까지도 죽이고 시작한다.
십자가 앞에다 세워놓고 '나 죽은 자 맞다'로 시작하는 게 기독교이다. 모든 종교가 인간의 가능성, 가치, 존엄함을 추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고 인간들의 자존심을 밟고 시작하는 게 기독교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유독 기독교 욕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물론 오늘날 많은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같이 기복신앙, 무속신앙화가 되고 있다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다. 성경에도 이미 예언이 되고 있는 일이기에 기독교 안에서도 또 가짜와 진짜를 갈라버리고 있다. 이단 시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게 기독교임. 왜 기독교 안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빠졌을 때 인간이란 족속은 하나님의 말씀까지도 이용해서 결국에는 지 영광과 가치만을 위해서만 사는 아주 추악하고 불가능한 존재임을 나타내려고. 성경을 보면 인간들의 추악하고 똥떵어리 같은 역사가 아주 잘 나타난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불리는 이스라엘도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과 동일한 모습이 계속해서 폭로된다. 왜 구세주가 오지 않으면 너희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가, 그걸 알라고 인간들의 인생과 역사를 고스란히 축약해서 보여주는 게 성경임.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우상이란 결국 인간 자기자신인 것임. 선악이라는 건 본래 인간의 마음까지도 감찰할 수 있는 신만이 판단해야 하는 일인데 모든 인간이 선악과 안에서 선악 판단의 주체로 태어난다는 건 그게 하나님의 대적자인 마귀이고 그걸 죽이려고 선 게 십자가라는 걸 알았을 때, 그걸 대체 누가 선뜻 믿을 수 있을까.